문성근씨가 '100만 민란 운동'을 시작하나 보군요.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37314 

 

며칠 안으로 좌파 쪽에서도 이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내용을 보아하니 좌파 입장에선 괴로운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서.....)

 

좌파쪽 연예인은 많아도 친노쪽 연예인은... 명계남, 문성근씨... 또 누가 있을까요.

 

 

 

 

 

 

 

 

사진 출처는

 

http://star.mt.co.kr/stview.php?no=2010070710042906790&ERV2 

 

 

 

 

    • 한때는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의 그 가사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 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를 외고 다녔지만, 요즘은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렇게 흔들어서 좋은 세상이 오긴 오냐?' 라고 보는 축이죠.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대단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해서 뭐하겠는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 문성근씨는 세상사를 역시 놓을 수 없나 보네요.
    • 전 결국 컨텐츠와 '명분'이 결정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정치니까 타이밍의 문제도 있겠군요.

      디게 뜬구름 잡듯이 써놓긴 했는데 암튼 문성근씨의 주장은 현실적으로
      친노를 중심으로 하는 야권 단일화로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고,
      또 이 '바람'을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촛불 운동의 경험으로 재점화
      시킨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00만이라, 사실 그 서명을 다 모아도
      현실적으로는... 역시 정권교체 말고는 컨텐츠와 지난 정권의 복기 등
      이 선행 혹은 적어도 같이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설하고 암튼 지금 단계로선 좌파정당 문제와 단일화 문제가 잘
      해결이 될지요. 그 '해결'이라는 것도(..........)
    • 늘 그렇듯, 분기점은 된다고 믿는쪽과 안된다고 믿는쪽의 힘싸움입니다.
    • 현재 남한땅에서 큰 정치적 에너지를 발휘하는 구심점(line?)인 <반MB>와
      <노무현> 의 교집합에서 일을 시작하려는 것 같은데 좌파는 반MB는 되지만
      노무현쪽은 그닥 우호적이지 않은데 소수이기 때문에 이런 접근은 뭐...
      그 동안 많이 나왔던 이야기로 민주정권 10년 동안의 신자유주의 드라이브로
      이명박 정권을 불러왔으면서 (어찌보면) 유일한 희망인 좌파를 컨탠츠 없이
      세력만으로 먹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지 싶습니다.
    •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626578
      이미 100만 민란 운동 관련 게시물은 오늘 듀게에 올라왔습니다.
    • 반MB 보수층이면서 무당파만 결집해도 대박입니다.
    • 가입하고 왔습니다.
      이상주의적인 얘기 맞죠.
      하지만 가입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어차피 주안점은 민노당,진보신당,사회당 등 진짜 진보세력이 아니라 보수적 개혁세력의 결집이죠. Apfel님 말씀처럼 민주당, 포스트 열우당, 반MB 유동표만 모아도 붙어볼만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대한민국 대선이죠.
      (진보정당 지지자들께는 미안하지만 아직은 진보정당은 캐스팅보드를 쥘만큼 크지 못했다고 봅니다. 적어도 대선에서는요. 한 마디로 결집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노무현 등의 지지자가 진보정당 지지자들에게 힘을 합쳐달라고 윽박지르는 짓은 그만뒀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기운 있으면 자칭 중도인 유동표와 투표 안 하는 사람들 설득하는 게 백배 낫죠. 숫자도 다섯 배는 될테고 설득도 저쪽보다는 쉽죠. 물론 이번 문성근의 운동은 최소한 수사로서라도 진보진영까지 동참을 요구하는 게 당연하고요. 문성근이 설마 진보진영이 동참할 거라고 생각하겠습니까?)
    • autechre / 동감입니다.
      보수적 개혁세력의 결집이 맞겠네요. 님 이야기처럼 더 이상 좌파들 괴롭히는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결론도 안나고 사람들 상처만 내는 꼴이니.
    • 모르겠어요. 심정적으로는 항상 수꼴의 반대편에 섰었지만, 문성근씨의 노력은 눈물나게 좋게 보입니다만, 무리수를 두고 있는건 아닌가... 임영박씨가 대통령 되고 나서 현실 긍정의 의지를 완전히 잃어버렸거든요. 그래서 참 창피하기도 합니다.
    • 뭐든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무기력증이 턱밑까지 찬 저같은 사람에게는 계기가 될만한 일이어서 반갑게 생각하고 가입했습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모두 손놓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것보다는 되든 안되든 뭐라도 하게 만드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 뭐가 됐든 일단 가입했어요. 다양한 방향의 다양한 방식의 "운동"이라도 일단 시작하고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이 시대에서는 중요할 것 같아요. 중요한 국면에서 이러한 작은 "운동"들이 어떤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내길 기대하면서요.
    • autechre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셨네요.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222
    • 서민을 위해 FTA를 추진하고, 서민을 위해 파병하고, 서민을 위해 아파트 원가 공개를 반대하던 그 행복했던 2년 반 전으로 돌아가자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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