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조연배우들 (스포)

유치원교사님 너무 좋았어요. 총 쏠 때 쾌감까지ㅎㅎㅎ 어깨에 도끼맞고 쓰러질 때는 배틀로얄이 생각나더라구요.

단백질 바를 만들던 아저씨. 처음 화면에 등장하자마자 생각나더라구요. 괴물에서 미군장교로 나왔었죠? 송강호 앞에 두고 이러저러하라고 지시하는. 눈이 특이해서 기억에 잘 남았나봐요.

그리고 스킨스의 프레디ㅎㅎ 초반에 등장할 때 얼굴은 비슷한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하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대사가 없더라구요.

메이슨에 따르면 '그 노란 여자' 대개 리뷰에선 '줄자 여인'이라고 하는 그 안경쓴 여자는 괴물에서 송강호한테 주사 놓으려다 외려 인질로 붙잡히는 그 여자배우분과 캐릭터로 느껴졌어요. 외모가 아니라 기능적으로요.
    • 아 미군 장교였구나.. 어디서 낯이 익다 싶었더니!
    • 유치원교사 알리슨 필은...뉴스룸의 매기입니다..희대의 어장관리녀
    • 노이 알비노이의 노이도 있지요. 마지막에 꼬리칸에서 윌포드에게 전화하는. 워낙 특이하게 생겨서 한눈에 알아봤어요. ㅎㅎ
    • 뉴스룸 보겠습니다! 어디선가 또 본 것 같은데 찾아봐야겠네요. 알리슨 필. 이 분 노래부를 때 환희를 느끼면서 눈 까뒤집으시는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꼬리칸에서 전화하던 그 배우 기억나네요! 중반에도 한 번 나왔던 것 같은데..
    • 저도 그 교사 맘에 들었습니다. 전형적이면서 시대착오적인 원피스를 입고 나와서 아이들에게 나쁜소리 한 번 못할 것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다가, 망설임도 없이 기관단총을 갈겨대는 모습이 통쾌했죠. 그 교사와 유치원 시퀀스가 없었다면 설국열차의 매력이 30%는 감소했을 겁니다.
    • 알리슨 필 등장 부분 정말 신났어요 ^^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젤다 연기할 때에도 참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에요.
    • 아아 제가 앨리슨 필을 어디서 봤는지 기억해냈어요!!! 밀크에 나왔었어요!! 그것도 비중이 꽤 큰 역할이었지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도 인상깊었네요. 설국열차 매력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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