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중에서 뭐가 제일 하기 싫으신가요?ㅠㅠ

제 생각에 일반적으로 귀찮거나 힘들어할 것같은 가사 노동은....


쓰레기 비우기(특히 음식물쓰레기), 청소(대청소, 화장실청소, 방청소, 냉장고청소 등등) 설거지, 벽에 못 박기, 손빨래, 요리 등등



전 설거지요. 물론 식기세척기 있으신 분들에겐 먼 나라 이야기겠지만 저희집은 식기세척기까지 두기엔 너무 좁습니다;;


설거지감들은 조금이라도 미뤄두면 금새 쌓이고,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도 그냥은 못 버리고 꼭 걸러서 따로 버려야하고....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그릇 씻고 나면 허리가 다 욱신거립니다 ㅠㅠ 



    • 걸레질이요. 진짜 죽노동
      • 맞아요. 특히 손걸레질....전 그래서 제 방 걸레질은 발로 밀어서 대충대충 합니다 ㅋㅋ
      • 안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어렸을 떄 매일 매일 초저녁에 마루를 닥던게 기억나는군요
    • 화장실 청소죠.
      수세미 하나는 버린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고, 비위가 약한 편인 저는 청소 중간에 약간 헛구역질을 하기도 합니다.
    • 저는 이불 겉감 빨아서 속감에 끼어넣는 일이요. 좀 머리를 써서 한번에 잘 넣고 싶은데 매번 안되니 직접 이불속으로 들어가 꿰맞추기를 하다보면 덥고 폐소공포증에 머리카락은 폭탄 맞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아시는지..:(
      • 침구를 서구식(or 호텔식)으로 바꿔버리면 안 할수 있지 않을까요?
        • 홑겹이 아닌이상 호텔식이야 말로 매번 시트 갈아끼우는 거 아닌가요?? 안감이 좋은거라 홑겹이불 쓰기가 싫어 이 고생이네요.
          • 제가 생각한 건 플랫 시트로 이불 한쪽만 감싸는 식이었어요.
            • 그런 시트 끼우는 법도 있었군요!.
    • 전 음식물쓰레기 치우는거요. 짱시름ㅋㅋ
    • 설거지요, 밥하기도요, 정리정돈도...아효
    • 저는 손빨레요. 모든 빨레를 소화할 세탁기가 필요해요.
      • 그래서 전 손빨레가 필요한 옷을 안사요.
    • 앗 걸레와 행주관리! 이게 안돼요!
    • 제자리에 두는 게 어려워요.
      설거지도, 설거지 하는 건 괜찮은데 다 씻어말린 그릇이나 냄비들을 챙겨넣는게 힘들구요
      청소도 먼지를 닦아내고 쓰레기통을 비우는 건 쉽지만,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돈하는 과정이 지옥이에요.
      우울증 약을 먹었을 때는 꽤 쉽게 되던데 약을 끊으니까 다시 돼지마구로 돌아왔습니다.
    • 청소요. 그래서 로봇청소기를 구입했고, 걸레질은 아주 부득이할 때만 하는데 보통 저보다 가족들의 인내력이 먼저 한계에 도달하기 때문에 제가 마지막으로 걸레질을 한 건 언제적인지 기억이...(...)
    • 몬산토/ 전 화장실 구석에서 행여나 바퀴벌레가 나올까봐 무서울 때가 있어요.ㅠㅠ
      poemII/ 으으 상상만으로도 더워지네요;; 전 그냥 속감을 구부려서 넣은 뒤 대충 겉에서 맞추는데 이것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군요.
      탐스파인/ 아 그 음식 썩는 냄새란 정말...
    • 음식물쓰레기요.
      전 바로바로 얼려서 냄새는 안나는데, 비위가 약한 편이라서 버리러 오갈 때마다 헛구역질 ㅠㅠ
    • 쥬디/ 맞아요. 특히 속옷이나 면생리대처럼 민감(?)한 옷들은 손빨래가 최고죠. 애벌빨래라도 한번 미리 해줘야할 때도 있고.
      키드/ 집안일은 힘은 드는데 잘 해도 티 안나고, 못 하면 바로 티난다는 것이 문제라고 그러더라구요.
      떡국떡/ 으악 공감. 도대체 제자리에 제때제때 놓는다는 것이 저한테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다른 차원의 얘기에요.
      빠삐용/ 저보다 가족들의 인내력이 먼저 한계에 도달<--- 맞아요 ㅋㅋ 저보다 제 어머니의 인내력이 먼저 폭발하는 것같아요.
      어떤밤/ 특히 여름엔 동네 음식쓰레기통 주변에 들끓는 그 파리떼들까지 냄새에 크로스 ㅠㅠ
    • 청소 중에서도 정리정돈이요. 다른 것도 귀찮지만 할 수는 있는데 정리 정돈을 잘 못합니다. 물건도 잘 못버리는 편인 것 같고요. 그러다보니 시간을 많이 써도 결과는 나빠서 별로 안하고 싶어요.--;
    • 냉동실에 얼려둔 음식물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에 담는 작업이 제일 귀찮고 번거로워요

      설거지나 빨래하기는 수월한데 물건 제자리를 찾아서 치우는 건 아예 할 줄을 모르는거 같아요 ㅋㅋㅋ
    • 바다속사막/ 저도 가끔 정리정돈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를 제 두뇌에서 선천적으로 인스톨 거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으하하
      침흘리는글루건/ 기껏 정리정돈을 좀 해도 며칠 안 가서 바로 돼지우리가 되어버립니다ㅋㅋ
    • 구석구석 먼지 털기, 욕조 때 없애기, 이런게 싫어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떄 갑자기 햇살들어오면 보이는 집안 먼지들......
    • 설거지, 빨래는 좋아하는 편이고 쓰레기, 각종 청소, 정리 기타등등 다 할만한데..

      전 장보기 포함 요리-밥하기가 젤 지긋지긋해요-_- 매일 다른 메뉴 차리는거..아주 죽겠음..
    • 손빨래와 다림질이요. 대부분의 출근용 옷은 손빨래와 다림질이 필요한 재질인데 당장 내일 입을 옷이 없어서 밤늦게까지 다림질해야 할때..정말 죽을맛이에요. 면티와 청바지만 입고 다니고 싶지만 그럴수는 없어서.

      그리고 요리하기도..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아무것도 안해먹어요;; 주중엔 전부 밖에서 먹고 주말엔 밥해달라고 남편을 졸라서 끼니 해결-.-;;
    • 변기 청소요. 변기는 더럽힌 사람이 셀프로 청소했으면 하는 바람.
    • kaffesaurus/ 햇살 속에서 미친 듯이 춤추는 먼지들을 보면 '아, 내가 언제나 이놈들을 마시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nightlife/ '오늘은 또 뭐해먹지...'<---몇백년 전부터 변하지 않는 주부들의 고민이라고들 하죠.
      Mauve/ 전 아직까지 다림질은 안 해봤네요. 망칠까봐 무서워요;;
      walktall/ 예전에 '청소의 힘'이라는 다큐를 봤는데, 일본의 어떤 회사 여사장님은 회사 내의 화장실을 청소할 때 변기까지 그냥 맨손으로;; 충공깽이었죠.
    • 이 글 보니까 미국생활이 풍요로운 이유를 알았군요.
      걸레질과 음식물 쓰레기 치울일이 없군요.
    • 강아지응아치우는거랑 화장실청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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