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헨리 단편집 중에서

오 헨리의 단편집 o. henry's full house 단편 다섯개을 52년 헐리우드 영화로 만들었군요 full house

전 한때 매기의 선물을(the gift of magi) 크리스마스 캐롤이란 제목으로 잘못 알고 있었어요.

노래 메기의 추억은(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메기인데 왜 매기라 그럴까요.

메기의 추억의 메기는 물고기 메기 때문에 메기일까요.

매기의 선물의 매기는 마기라고도 하는데 정식 발음은 메이자이 라고 하는군요.


gene peters는 마지막 잎새에서 책과 달리 영화에서는 자매로 나오는 앤 박스터 대신 출연했다는 영화 나이아가라에 마릴린 먼로와 나오는데

결국 먼로의 출세 영화가 되어버린 나이아가라는 원래 앵글이 진 피터스에 있었다죠.

본인은 그리 여겨지는걸 아주 싫어했다지만 최고의 톰보이적인 섹스심벌로 영화인들이 생각했군요.

풀하우스에 먼로도 한 단편에 나오네요 경관과 찬송가.


마지막 잎새에 관한 아주 재밌는 옛날 듀나님 영화평이 있군요.

http://djuna.cine21.com/movies/etc_1998_05_03.html


글 중 

그의 관찰은 종종 그의 이해를 넘어섭니다

이말이 어딘가 나에게도 어딘가 해당이 되는데 잘 모르겠군요.

뭐 결국 오 헨리도 잘 썼다 그러니 좋은거네요.



    • 수업시간에 단편 하나를 번역하면서 단편 하나 조차 '완벽하게'번역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완벽한 번역'이라는 것이 존재합니까?
        그런 예가 있다면 어떤 경우인가요.

        안정효가 자신의 소설을 영어로 번역한 경우쯤이 아니고는.. '완벽한 번역'이 있을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비꼬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진짜로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진심 궁금입니다.)
    • 글쎄요 번역자가 원작자의 의도와 글의 모든 단어와 어구 자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작업을 한다면 그때는 개인적인 기준으로 완벽한 번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의 관찰은 종종 그의 이해를 넘어섭니다.' 듀나님의 이 문구 근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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