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상 잡담들
* 당장 비가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은 우중충한 하늘입니다.
날씨가 이 모양이니 운동도 못나가겠습니다. 내일은 나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이런식으로 거르면 하나마나인데.
* 여름을 맞이하여 보신탕을 먹었습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 메피스토는 보신탕 국물의 농축된 찐득함을 사랑합니다.
* 그런데 개를 먹을때마다 느끼는 것이, 배가 금방 꺼진다는겁니다. 고기인데도 그래요.
먹는 순간엔 배부른데 먹고나면 허기져요. 몇몇 음식들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보신탕이 특히 심합니다.
탕이란게 고기-탕만 먹는게 아니라 공기밥도 먹고 반찬도 먹지 않습니까. 밥 양이 특별히 작은것 같지도 않은데, 아무튼 그래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분들도 그런 경험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