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캠프 실종된 아이들...결국 모두 죽었군요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048360
그 넓은 바다에서 구명조끼도 없이 실종되었으니 희망을 생각하는건 무리였을가요.
제가 이 사건에서 놀란건 학교가 끼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인허가문제나 자격증 문제가 불거졌을때만해도 각 가정에서 보냈는데 거기에 같은 학교 학생들이 섞여있었나보다...라고 생각했죠.
학교가 끼어있다는 생각을 못한건, 개인(학부모)이 보낸거라면 의도는 둘째치고 '속을 수도있다'...라고고 생각해서였거든요.
학교는 집단-조직이고 행정적 절차나 결제가 왔다갔다 하는 곳인데, 인허가 같은 아주 기초적인 문제조차도 제대로 커버되지 못했다는게 참...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대부고라면 저 지역에서 굉장히 유명한 학교였는데, 이런 사고가 일어난다는게 의외입니다. 하긴...이것도 제 편견이지만.
* 덧붙여 인허가와 안전문제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도 씁쓸하군요. 그냥 병영체험 이딴걸 사람들이 못하게 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