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게 30에 땄는대요. 여전히 차는 없고 운전 못 합니다; 언제 따든 정말 운전하게 될 때 어차피 연수는 받아야겠더라구요. 그래도 일찍 딸 걸 후회는 됐어요. 늦게 정말 운전이 필요할때는 시간이 없습니다. 저도 그래서 저 때거 그나마 시간이 좀 났을 시기라 일단 따놓은 거거든요. 20대초반 학생일때가 가장 시간적 여유가 많으니까요. 되도록이면 지금 따놓으세요.
흠..보유기간도 있는 줄은 몰랐어요. 저는 수능 보고난 직후 대학 들어가기 전에 친구들이랑 운전 학원 다니면서 땄는데요.(그때 분위기가 그랬어요. 성형 수술을 하든가 면허를 따든가-_- 하여간 뭐든 하는 분위기) 저는 부모님 덕분에 그 다음 해부터 차 몰고 다니게 되어서 따길 잘했다 싶었지만 아니라면 면허 일찍 따서 좋은 건 그거밖에 없었어요. 시간 많을 때라 맘이 편해서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는 기분으로 했다는 것. 30 넘어 딴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다른 일도 많은데 운전 면허까지 따러 다니느라 바빴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도 받고. 일찍 따면 오히려 28살 아래일 때 자동차 보험료가 부모님보다 훨씬 비싸던데요. 흐음.
글쎄요. 보험료 산정은 운전면허 소지 기간보다 보험가입경력으로 결정됩니다. 운전을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자기이름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적이없으면 운전 경력이 없는것으로 간주되어 보험료가 비싸게 됩니다. 근데 어릴때는 보험료가 더 비싸므로 그렇다고 미리 가입을 하는건 더 말이 안되고 어쨌든 언젠가 한번은 비싸게 내야되긴 합니다. 미국의 특정 주 같은경우에서 보험가입할때는 한국에서의 운전 경력이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운전면허 소지기간을 기준으로 경찰서에서 증명서를 발급해줍니다. 근데 막상 금액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들도 별로 그 사고기록을 신뢰하지 않는거죠. 하여간 면허 소지기간 자체는 큰 의미가없습니다. 보통은.. 어릴때 시간이 많고. 날이 갈수록 면허 취득 비용이 오를거라는 기대에 어릴때 따놓는거죠. 그정도 이외에는 별 의미가 없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