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버스 안의 앵벌이??

요즘 버스를 타다 보면 정체 모를(?) 나이도 어려 보이는 아이들이 목에 신분증 비슷한 것을 걸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대충 다른 어린아이를 돕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는 멘트와 함께 자신들이 들고 있는 박스를 들이대요. 그리고 인사는 90도로 배꼽인사를 하고요.

몇 일전에는 맥주집에 치킨을 맛있게 냠냠 하고 있는데 어떤 외국인이 자신은 좋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또 박스를 들이대더군요.

 

불신은 하기 싫지만 말입니다. 이분들 정말 남을 돕는 일을 하는걸까..??
저 먼저 색안경을 끼고 바라 봅니다.

정말 이런 활동을 조직적으로 하는 단체가 있나요???
아니면 내가 불신에 쩔어 있는 걸까요..???

 

좋은일이면 가방안의 동전을 모조리 다 넣을 각오는 되어있습니다만.....

    • 돕고나서 그 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오늘 수원 시내버스에서 그런학생 봤어요. 짜증스러울 정도로 걸걸한 목소리로 노래 한 곡 부르더니 모금함 들고 이리저리 다니더군요. 놀랐단 건 '좋은일 하네' 이러면서 돈 집어넣는 어르신들이 많더군요.
    • 분당선에서 종이컵 들고 구걸하시는 할아버지도 자주 뵈니 짜증스럽더군요.
      점심값 쏠쏠하게 버시는듯.
    • 불신에 쩔어있는 사람 여기도 하나 있습니다.
    • 길거리 기부 불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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