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직장 때문에 힘들어 하면 보통 어떤 이야기를 해 주시나요?
지인이 직장 때문에 힘들어 하면 보통 어떤 이야기를 해 주시나요?
어제 제가 친구에게 했던 말은 대충 이랬던 것 같아요 (오글거림 주의)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밥벌이를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괜찮은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설령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는 게... 단지 견뎌내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너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하고
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해져라! ##아~
이런 이야기를 나눌때는 내가 그 사람의 말 이면의
어떤 아픔이나 상황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서 말을 하는 건지
내 부족한 사유나 내 가치관일 뿐인 이야기를 하는건 아닌건지
언제나 고민스럽네요.
보통은 '잘 듣기'에 집중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일이나 인간관계의 문제에서
얄팍하더라도 조언을 해야 된다면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물론 상황에 따른 디테일은 다 다를 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