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이렇게 구릴 줄은 몰랐네요

기대치 별로 안높았어요. 근데도 이건 어디서부터 까야할 지 막막할 정도인데요. 처음 20분 지난 후부터 그냥 포기하고 치고박고 싸는 것만 즐기려고 했는데 그게 어려울 정도더군요. 치고받는 데에도 촌스러운 연출이 난무하고.. 연기도 별로고개연성은 국말아드신듯.
최악의 대사: "for my family!!!!" (Bad Japanese accent)

근데 이후에 최최악 대사가 나오더군요 "for the lady" -_-

제가 드래곤 나오고 때려부수는 재난 침공 영화류 되게 좋아해서 관대하게 보는 편인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쩝

    • 특수효과는 어색하지 않고 로봇들은 멋있고 싸움장면 하나하나는 좋았어요. 근데 그냥 딱 거기까지..
    • 대사에 관해, 일부러 클리셰 범벅을 의도하고 만든 영화에 그게 구리다고 까는 거는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거죠.
      기타 내용과 연출들에서도 온갖 장르적인 클리셰들을 일부러 총집결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까시더라도 알고 까시라고 리플 답니다.
      • 네.. 너무 심해서 의도적인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모르고 간거죠 뭐. 근데 똑같이 클리셰 범벅이어도 화이트하우스다운은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이 영화는 그게 재미보다는 오그라드는 쪽이었네요..
      • 일부러 의도함에 있어서도 그걸 괜찮게 해냈느냐 구리게 했느냐의 차이가 있겠죠.
    • 포 마이 레이디..ㅋㅋㅋㅋ아 감이 옵니다.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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