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플시를 할때 버릇

플시=플라이트 시믈레이션

 

거진 10년 넘게 플시를 하고 최근은 안한지 3년이 넘었는데

저의 간단한 버릇이라면 추력이 약하더라도 추락하지 않기 위해 스틱을 뒤로 젖혀서

AOA(받음각)을 높이고 플랩을 최대한 펴는 버릇입니다.

 

이게 좋은점이 속도가 빠르면 스로틀(자동차로치면 엑세레이터)을 높이지 않더라도

속도가 떨어지면서 펼친 플랩때문에 활공(글라이딩)하는 기분이 들고 짧은 활주거리에도 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충격이 커서 기체 데미지가 심한편입니다.

 

보통 민간시믈이든, 전투시믈이든 리얼리티를 100% 두고 플레이 하게 되는데

기체의 중력이 구현되는건 그렇게 리얼하다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쿵~ 떨어지는 느낌은 어느정도 듭니다.

 

이번 아시아나 활주로 충돌 사고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무리한 비행기 앞부분의 상승이 뒷꼬리부분의 충돌을 야기 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문제는 급격히 추력이 떨어지는 부분인데 ntbs에서 원인을 밣히겠지만

300명이 탄 여객기의 중력은 상상을 초월할텐데 조종사가 추력을 간과하고 플랩과 피치만 올린상태에서 15% 추력을 낮게 착륙할려고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력을 상쇄시키고 뜨기 위한 이때의 양력은 필사적으로 유지보전해야할 절대절명의 순간입니다. 아마 비행의 가장 기초인데 이걸 조종사가 잊었을까요?)

사실 저상태라면 스로틀 최대치로 올려서 고어라운드(재상승)는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급격히 추력이 감소된 이부분인데 조종사 과실인지 기체 결함인지 이부분은 꼭 밝혀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미국은 벌써 언론들과 함께 조종사 과실쪽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과연 우리나라는 얼마나 집요하고 정확하게원인을 파악해낼런지 앞으로 사건원인 파악의 추이가 궁금해집니다.

    • 미국님들이 이거다 하면 네 바로 그거죠 할거라고 예상 해 봅니다.
      몇 명의 악역과 영웅을 만들어 기사 좀 생산하고 대충 마무리 되겠죠. 점집이라도 차릴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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