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개밥 주변에 자꾸 바퀴벌레가 꼬입니다.

 

원래는 집에 바퀴가 없었는데, 몇 달 전쯤부터 갑자기 바퀴가 나타났습니다.

집 안에 나오는 일은 거의 없는데 집밖에서 기르는 개 밥그릇 주변에 자꾸 바퀴가 꼬입니다.(가끔 그릇 안에 들어간 채로 발견되기도 해요.)

최근에는 한 동안 안 보이더니 이번 장마 때부터 다시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침엔 보이지 않고, 외출했다가 밤에 돌아올 즈음 개밥그릇 주변을 보면 꼭 서너 마리가 보여서 

집 들어가기 전에 바퀴들 죽이는 게 일상이 되었어요.

 

자꾸 바퀴가 밥그릇 근처에 꼬이니 개가 겁나는지 아침에는 밥 잘 먹다가도

밥 다시 따라주고 나갔다 오면 밥 그릇에 밥이 거의 그대로예요.

바퀴가 들락거리니 위생이나 개 건강 문제도 영 신경 쓰이고요.

개밥이 있으니 함부로 약을 치거나 하기도 그렇고요.

바퀴가 외부에서 오는 것 같아 달리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개를 집안으로 들이기엔 또 개가 너무 커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 있으시면, 어떤 방법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으악;;(죄송합니다)
      우리집 고양이라면 이게 왠떡이냐 하며 바퀴벌레도 막 분해해서 먹을듯;;
      • 사실 저도 얼마 전에 개밥그릇 근처에서 반토막난 바퀴 사체를 발견했어요ㅠㅠ
      • 네ㅠㅠ 주중에는 늘 아침 일찍 나가서 밤 9시 즈음에나 들어옵니다ㅜㅜ
    • 치약형 바퀴약은 포유류에 해가 없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그 종류의 약이 효과도 최고이고요.
      • 오, 그렇다면 그 바퀴약 한 번 써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치약처럼 짠 바퀴약 먹고 간수치 급격히 올라가서 잘못된 개들 이야기 종종 듣습니다.
      더불어, 세스코 문답글 올립니다.
      =====
      문의구분 해충관련문의

      Q) 23일날 우리아파트에 바퀴구제작업을 하였습니다. 장판사이에 바른 약을 먹고 요크샤테리어(미미)애완견이 이틀간 고통속에서 신음하다 피를 토하고 죽었습니다. 먹은 즉시 응급처치를 하였습니다만(우유와 비눗물로 토하게),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인근 동물병원에 물어보니 그 약에대한 해독제가 없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우리집뿐만 아니라 다른집 개도 몇마리 죽었다고하더군요, 근데 더 기가찬게 방제회사에 전화했더니, 전혀 독성이 없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개가 왜 죽었을까요, 고통속에서 죽은 우리 **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아파죽을지경입니다. 바퀴가 죽을 정도면,얼마나 독성이 강하겠습니까. 업체사장님이 방문을 하셔서 프린터물을 주더군요. 인체에무해하다는 프린터물을요, 정말 포유류동물에겐 해가 없는건가요,만약, 제 어린딸(14개월)이 먹었어도 괜찮았을까요. 해답을 원합니다. 정말 독성이 없는 것인지요.

      답변일 2000-10-26
      바르는 약제(먹이약)이라고 하여 다 똑같은 약제는 아닙니다.
      먹이약제에는 부재료와 원재료가 혼합되어져 있습니다. 부재료는 바퀴를 유인할 수 있는 재질로 식품을 주로 이용하고 원재료는 살충제로 먹이약 종류에 따라 그 살충제 성분이 다릅니다.
      살충제성분이 중추신경자극제나 위 자극제인 경우에는 포유동물에 타격을 줄 수 있고 운동에너지 차단제의 경우에는 해충에게만 선택적으로 효과를 나타냅니다.
      ** 먹이약제가 아무리 안전하다고 하여도 살충제입니다. 그러므로 포유동물에게 큰 타격을 주느냐 그렇지 않냐의 문제이지 완벽하게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 고객님 댁에 사용했던 약제(상표명)명을 올려 주시면 그 독성과 체내기작방법에 대해서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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