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님이 라디오에 소개되셨군요.

ebs듣는데요, 한 시간 전 쯤인가

꽤 상세하게 곽재식님 작품 소개가 되더군요. 계속 "곽재식 작가" 라 칭해지는게 신기했어요.

듀나의 영화낙서판도 짧게 언급되었고요. 예전에 봤던 sns 140자 소설들도 읽어주더군요.

듀게 통해서 곽재식 단편집은 샀는데, 이번에 정식 출간된 '당신과 꼭 결혼하고싶습니다'도 사 봐야겠어요.

    • 곽재식님 축하드립니다.
    • 혹시 김상현 선생님 나오신 방송이었습니까? 신기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셨을지... 140자 소설이라니. 또 이렇게 들으니 갑자기 부끄럽습니다.

      당꼭결에는 표제작이자 내용 반을 차지하고 있는 당꼭결이 아마 예전 듀나게시판 곽재식 단편집에 안 실린 이야기일 것입니다. 지난주 SF도서관 모임에서 한 독자님께서 마침 그 곽재식 단편집 가져와서 서명해 달라고 해주셨는데, 참으로 감개무량하였습니다.
      • 네, 김상현님이 게스트로 나와서 소개해주셨어요.
        요즘 목요일마다 장르문학 소개를 하는데 매 주 챙겨듣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지만 요즘 SF 작품을 다루는 듯 하더군요.
        그 분 말씀에 의하면 곽재식님 결혼 예정이신 듯 한데, 사실이라면 이 또한 축하드립니다.
        • 다시 듣기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다시듣기 생기면 한 번 들어 보고 싶습니다.
    •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도 재미있었는데, 최악의 레이싱이 좋았어요. 결말도 참 매듭이 잘 묶인 느낌같이 상쾌하구요.
    • 모임에서 제일 재밌는거 대기 해 봐도 그렇고, 당꼭결에서는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가 제일 재밌다는 파와 "최악의 레이싱"이 최고라는 파로 반반 나뉘는 느낌이었습니다. 정작 저는 그 둘 보다 다른 걸 더 좋아합니다만.
        • 실린 이야기들 중에는 저는 기교적으로 쓴 것이라면 "달과 육백만 달러" 아니면 차라리 별 내용 없지만 우직하게 담백한 "왕"을 조금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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