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오늘의 연예뉴스, 흡연자
1. 오늘의 가장 핫 한 연예뉴스는 원빈 이나영의 열애설이겠지만, 제게 있어 가장 핫 한 뉴스는 갤럭시익스프레스 멤버의 대마초 혐의입니다ㅠㅠ...
최근 ... 이라긴 좀 길지만 여하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제법 인기밴드인데다가
국내 대부분의 락페 타임테이블에 포함된 팀이죠.
심지어 밴드의 시대 결승에 올라가 있는....
이로써 다시 인디밴드계의 암흑이 오는가...
락덕들끼리는 자조적으로 원빈 이나영이 갤익의 대마초를 막아줬다고들 해요.
아...
2. 저는 흡연자이고 비흡연자 지인과 흡연자 지인이 절반 정도 비율로 섞여있습니다.
저는 나름 비흡연자 지인들이 인정하는 매너 흡연인이긴 해요.
길에서 걸어다니며 흡연하지 않고, 흡연가능 장소에서 흡연하며, 비흡연자와 동석했을 경우에는 안피거나 나가서 피는 쪽을 선택합니다.
(물론 담배연기에 신경쓰지 않는 비흡연자의 경우에는 양해를 구하고 피워요. 제가 비흡연자이던 시절에 담배연기에 전혀 구애받지 않기도 했구요)
흡연구역이더라도 어린아이가 있으면 흡연을 삼가해요. 그정도의 매너는 있어요.
저의 비흡연인 지인들은 제가 흡연하는 것에 대해서 간섭하지 않습니다.
저는 흡연구역이 제대로 설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길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걸어다니면서 흡연하지 못하게 하고
대신 길 곳곳에 일정 거리에 하나씩 흡연부스를 설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건물을 금연으로 지정한다면 옥상 혹은 건물 바깥에 흡연부스를 설치해야 하구요.
일본에 가서 좋았던 건 담배 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거였어요. 일부러 쓰레기가 모인 구석진 곳을 찾아가서 사람이라도 지나가면 손을 흔들어댈 필요가 없었죠.
(물론 길이 전면 금연인데 백화점 지하 식품관 내부의 카페가 흡연가능이었던건 좀 아스트랄한 경험이긴 했지만요ㅎㅎ)
내가 담배를 사서 발생하는 그 세금들로 내가 담배를 필 수 있는 공간과 비흡연자가 담배연기를 맡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웹에서 '내가 언젠가 폐암에 걸릴지도 모르니까 흡연인은 모조리 사라져야 해 담배 피는게 무슨 좋은 일이라고 권리를 주장해? 이런 짐승같은 놈들!'
이라고 주장하시는 혐연자들이 비흡연권은 사실 별로 안지켜드리고 싶은 삐뚤어진 마음이 들어요.
담배를 팔고 있는 국가를 고소하시던가요... 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