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상추를 비롯한 연예병사들의 뻘짓에 대한 반감으로 농담조로 하는 말씀들이긴 하겠으나, 군대라는 곳이 단지 몸이 힘들고 외출외박 마음대로 못해서 힘든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커리어가 끊기고 원치 않는 곳에 동원되어 불려 다니는 것만으로도 매우 큰 손해죠.
쌈짓돈/ 쟤네들이 장교는 아니지요. 사병주제에 무슨 연예인이란 게 권력이라고 그런 특혜를 누리는게 불합리하고 불공평한거죠. 걔네들한테 특수부대 사병처럼 지내다오란 게 아니고, 그냥 최소한의 군인으로서의 규율만 지키란 거 아닌가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커리어 끊기는 건 다른 사병들도 마찬가지고 그 커리어도 자신들의 인생에서 모두들 소중하죠.
윗선의 문제도 심각하다는 건 동의하자만 방송에서 나온 행동들이 윗선의 관리부재만으로 나올 수 있는 행동들인가요? 군대 내의 규칙과 규율을 알고있는 군인이라면 뭐가 허용되고 뭐가 안되는지 충분히 알 것 아닙니까. 나이가 서른 다된 성인이 그걸 모르겠습니까. 뭐 사소한 일탈행위야 저지를 수 있다고 치지만 연예병사들의 행태는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그나저나 징병제 시스템 하에서 대체 '홍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장교나 부사관이 사람이 없어서 절절매는 것도 아니고(...) 갸네 하는거 보면 걍 위문열차 도는게 주 업무인것 같은데 이것들아 군대에서는 '듣보잡 걸그룹>>>>>>>>>>>>>>>>>넘사벽>>>>>>>>>>>>>>>>>>>>>월드스타(男)' 인데 무슨 사기진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