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결혼 = 승리, 행복, 좋은 것 / 식의 등치를 하면 안되죠. 똥이랑 된장이 비슷하게 생겼어도 전혀 다른 것처럼 연애 중에서도 안하는게 백번 나은 종류의 것들도 있습니다. 안하는게 백번 나은 똥 같은 연애를 보고 저런 인간도 연애를 하는데 왜 난 못하나, 와 같은 생각 하실 필요 없습니다. 플러스 똥 같은 연애를 경험하고 연애는 다 똥이야 안하겠어! 와 같은 생각을 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때리는 남자, 범죄자, 정상적인 존중을 해주지 않는 상대에게 속박당하고 매달리는 심리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혹은 이해하고 나면 어이없게 명료합니다;;) 단순히 좋다 싫다의 감정만은 아닙니다.
그럼 어쩔 수 없죠. 배우지 않고도 아는 사람은 천재고 배우면 아는게 수재고 직접 경험해봐야 아는게 범재다(???) 뭐 그런 말을 어디서 줏어 들은 기억이 희미한데 (엉터리라, 아는분 정정을 부탁드려요) 저도 당해봐야 아는 평범한 사람이라 어떤 맘인지 짐작 갑니다. 그럼 그냥 생각이 잘못된 방향으로 너무 가지 않도록 적절히 제어하는 노력 정도만 하면 되지, 그러다 겪게 되면 답이 나오겠지. 뭐 그렇게 편히 마음 먹으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