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착각에 빠진 상대 끊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진짜 별 상거지 같은 인간 땜에 짜증나 죽겠네요




펑 ㅠㅠ 



맘 같아선 씹고픈데 씹었다간 고민하는 줄 착각할까봐 걱정이고 보내자니 뭐라 해야 두번 답장 안하나 걱정이네요.
지금 기분으로는 미쳤냐 라고 보내고 싶어요.




부디 두 개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1. 핸드폰 수신 정지했다고 못본척 한다. (지금 발신정지 상태인 건 알아요)
2. 답장한다 : 답장 선택해 주신 분들 이 인간 끊어내는 짧고 명료한 문자 어떻게 보낼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스터디 다른 사람들고 좋고 내용도 좋아서 그냥 있으려 했는데
걍 나가려고요.



암튼 전 1번이 나아보이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 2. 절대 아닙니다. 신경 끄세요.

      그리고 무슨 말이 오건 연락 끊으세요.
    • 2. 답장한다: '남녀 아니구요, 인간 대 인간의 예의 문제임'
    • 1. 무시한다 - 반박이나, 부정적인 멘트라해도 상대방의 관심이고, 리액션이라고 생각해서 그남자는 희망의 끈을 놓치치 않는다.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2.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바꿔 준다 '내여자 친구에게 찝쩍대지 마쇼!' 한마디만 해주면 조~용 해진다. (부작용 남자친구왈 '너는 어쩌고 다니길래 ....~~ 어쩌구 저쩌구' 잔소리를 들어야한다;)
      딱 보니까 남자 지가 좋으면서, 적반하장으로 "너도 나 좋지?"이러고 있음 상대하지말고 무시할것. 고등학교 선배 사회나오면 별로 쓸로 없음. 찝쩍이 정도는 선배취급 안해도됨.
    • 2. 아니다. 정신차려라. 주변에 내 얘기 하고 다니지 마라(상담한 듯 하다니...) 그리고 그 번호 스팸처리합니다.



      아니 고등학교 선후배면 그냥 남이죠.
    •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불편합니다.
      계속 연락을 하시면 저도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스터디분들과 상의를 하던가. 제가 스터디를 나가던지. 그래야지 싶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도와주세요."
    • 폭풍댓글 감사합니다. 다 꼼꼼히 읽고 있어요 흑흑. 일단 답장은 보내는 게 맞겠죠? ㅠㅠ 아 답장 쓰는 손가락 운동이 아까워요 ㅅㅂ ㅠㅠ
    • 으으 고생이 많으시네요.
    • "귀찮으니까 그만 좀 하세요." 라고 짧고 무자비하고 명확하게 보내심이 어떨까요.

      그런데 저 사람 또 연락 옵니다... 저런 인간한테 당해봐서 알아요.

      한 번 착각의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은 헤어나오질 못하더라구요. 자기 감정을 남한테 투사하고...

      그러니 문자 보내고 바로 스팸처리하고 카톡 차단해버리세요.
      • 고생 많으셨네요 정말 ㅠㅠ 와 진짜 미친 환장하겠어요 내가 널 좋아한다고? 어머 소름이
        •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전화기를 던지고 싶을 만큼 소름 끼치죠.
          • 머리에 식은땀이 쪽
    • 스터디 사람들에게 뭔소리를 하고 다닐지가 걱정되는군요...
    • 답장보내지 말고, 무시하라니까요! 무반응 하세요!
      • 제 경험상... 무반응하면 지가 좋아서 고민하는 걸로 착각할 수 있어요.
    • "정신이 많이 외로우신거 같네요"
      • 차라리 이렇게 은유적으로 보낼까요 아 아 아
    • 내가 죽어도 안하려는게 술먹고 새벽에 연락하는 겁니다.
    • 뭐라 말하기 어려운게..이게 요새 하도 X라이들이 많아서 무슨 해꼬지 할까봐 달래서 넘어가야 하나 그런거죠 뭐. 가급적 모멸감은 안 주시는 방향으로다가...
    • 스터디 사람들에게 뭔소리를 하고 다닐지가 걱정되는군요... 222
      죄송하지만 이런 사람은 답이 없습니다. ㅠ 지뢰 밟으신 거예요.
      스터디는 그냥 계속 다니시고 그 분을 쫓아낼 방법은 없을까요.
      • ㅠㅠㅠ 저도 언플해야 하나요 아 미친 진짜 이게 무슨 아 아 아 러러ㅓ더어아ㅏ아나응
        • 그 사람, 그 정도로 진상이면 다른 사람한테도 평판이 안 좋을 거에요. 뭐라고 지껄이고 다녀도 안 믿어줄 가능성이 크니 너무 심려치 마세요.
    • 허억. 제가 알던 누군가와 엄청 닮았네요.
      남자친구 있다, 싫다.. 이런 얘기 다 소용없었구요.
      다시한번 연락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연락이 없었다는.
      나와 친하고싶은 오빠를 가장해서 몇달만에 한번씩 가볍게 연락오는 그 것이 얼마나 싫던지요. 전 몇년을 갔어요.

      막장까지 간 상황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길 그렇게 하면 넘어올 줄 알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 헐 ㅠㅠ 뭐야 동일인은 아니겠죠 이런 사람이 이렇게 많나요???? 대체 왜???
    • 혹시 받은 게 있으시면 현금으로 바꿔서 되돌려 주시고.
      댓글에 안 나와서 적어요. 이거 은근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어장론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녜요.
      • 이 사람 정체를 모를 때 선배가 밥산다고 하길래 몇번 먹은 적은 있었어요. 한 오륙천원짜리 백반. 제가 횟수를 세 가며 그대로 사줬고 사주면서 저 원래 얻어먹는 싫어해요 사주지 마세요 라고까지 했어요 ㅠㅠ 같이 안 먹을려고 일부러 도시락 싸갖고 다녔는데 밥 먹는 시간에 어디서 나타나서 막 와서 먹어요 미친 너랑 밥 먹는 거 싫다고 ㅠㅠ
    • 확실히 아니라는 답장 보내시고 그 후로 오는 연락은 다 무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전 쫌 무섭네요..
    • 당분간 힘든 상황이 예상됩니다만, 돌직구가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평판을 선점해두시는 것도 필요하구요.
      스터디에 동성의 (아마도 꼼데님 여성이시겠죠) 조원이 있다면 고민상담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내용을 은연중 흘려두는 것도 필요하지 싶습니다.
      자기 감정에만 충실한 양반들은 주변에다가도 스포일러 데미지-_-를 뿜고 다닙니다.
      제 경우엔 무시하고 가만 냅뒀더니 아주 절 국민쌍놈을 만들어놨더라구요(...)
      그 오해가 풀린 게 근 7년만이었죠.
    • 구구절절 길게 쓰면 또 일일이 의미부여할수도있어요
      짧고 굵게 끊으세요 '꺼지라고 개x끼야' 라던가
    • 아.... 꼼데님 말씀을 들으니, 저도 불쾌한 옛일이 생각나네요.
      저런 사람에게 무시는 안 먹힙니다. 그리고 눈곱만큼이라도 동정적으로 답변하거나 길게 답변하면 더 깊은 망상에 빠지니까, 극존대어로 짧게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XXX님께 전혀 관심없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 마십시오.' 정도가 어떨까요.
    • 위 댓글에 덧붙여 저라면 스터디 안나갑니다. 필요하다면 그 사람을 내보내더라도. 이 상황에서 나가면 뒷말이 엄청 나올거에요.



      (화나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게시판에서 욕설 사용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듀나님이 그런 글 삭제하고 정신 좀 차리자고 한 일이 얼마 전에 있었죠.)
      • 헉 그러네요 제가 너무 흥분했어요 욕 댓글 지울게요 지적 감사합니다 ㅠㅠ
    • 단번에 털어낼 방법은 기대하지 마시구요.
      그 사람이 님을 치근덕 거리는게 은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공공연한 우스개거리로 만들어 버리세요.
      님이 먼저 뒷담화 까세요.
      계속 비아냥거리시고 업신여기세요. 그것도 남들 다 있는 곳에서....
      이성을 쟁취하고픈 마음보다 자기 자존심을 세우려는 본능이 더 크게 작용할겁니다. 그러면 그 남자의 마음이 짜게 식어버릴거에요. 아마도요....
      • 하 ㅠㅠ 저도 그 생각해봤는데...... 제가 진짜 제 분노게이지가 미친듯이 올라가서 완전 심한말 나올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ㅠㅠ 으아ㅏㅏㅏㅏㅏㅡㅏ 날 몰아붙인 건 걘네 으아ㅏㅏㅏㅏ
    • 한번만 더 연락하시면 스토커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 저도 비슷한 기억이 생각나네요.. 목화솜님 말씀대로 극존대어로 짧게 답변하신뒤 스팸처리, 카톡 차단하시고요.
      스터디를 당장 나가시는 건 비추천입니다. 그 사람이 무슨 헛소리를 하고 다닐지 몰라요. 내부 사람들에게 꼼데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신 뒤 상황을 지켜보시고 나가더라도 나가세요.
      저런 사람 바로 끊어내긴 어렵습니다. 네가 뭔짓을 해도 난 동요하지 않는다, 평온하다 라는 걸 지속적으로 보여주어야 다른 먹잇감 찾아서 떠납니다.
      그러니 절대 흥분하지 마시고요, 그 사람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은 일체 하지 마세요.
    • 아오, 읽는 제가 다 어ㅋ이ㅋ상ㅋ실
      도끼병이라고 들어보셨어요?ㅋ 더이상 연락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전 이시간부로 차단할게요
      하고 차단해버릴 거 같아요. 계속 착각해서 스터디 사람들에게 소문낼까봐 걱정은 되지만
      시험 앞두고 언플하실 상황은 아닐 거 같고 그냥 스트레스 받느니 스터디를 옮길 거 같아요.
    • 2. 야이 x샛퀴야 니가 그렇게 스토킹을 잘해? 옥상으로 올라와
    • 이 글 링크를 그대로 보내주심이 확실할 것 같긴 한데 이어질 진상질이 걱정이 되고.. 스터디 바로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시라면야 정중하고 분명하게 거절을 표하는 게 순서일 듯 합니다만. 그런 거 아니고 지금 절 불편하게 하고 계시고 자꾸 이러시면 제가 스터디를 계속할 수 없는데 제 의사가 분명히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따로 연락 안주셨으면 좋겠다 정도로 답하신 뒤 슬슬 스터디 옮길 준비를 하시다가 또 그러시거든 '아 쫌' 정도로 답해주고 옮기시는 게..
    • 대꾸하지 마세요 절대,제풀에 떨어지게
      아니 분명한 의사를 밝힌 다음이 좋겠군요.
    • 선배님께 전혀 관심없습니다. 앞으로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보내고 수신거부 스팸차단 했습니다. 댓글 주신 듀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일일이 댓글 못 드려 죄송해요. 스터디는 일단 지켜보려고요 지금 와서 옮길 스터디도 없고.... 아 ㅠㅠ 휴 ㅠㅠ
      • 수신거부 스팬차단하지마시고 저장 캡쳐 보관 웹하드.

        누구라도 요청할시에 즉석에서 증거내밀수있는 온라인보관추천합니다.
      • 참 답변은 우수합니다.

        저말이후로는 대응마세요..진짜요즘 별이상한사람들 많아서..제친구도 사내에 너가나좋아하는거 아니냐는 미친사람한테 연락와서 구체적인 캐묻기방법으로 간단히 물리쳣어요



        내 어느행동이.그렇게 느끼게했냐

        어떤점이냐 꼬치꼬치물었더니 바로 꼬리내리더군요 착각인거같다고.

        단호히자르거나 아니면 깨닫게해주거나..
    • 먼저...쌩또라이덕분에 고생이많으십니다..토닥토닥..

      1번같은건 꼬리에꼬리를 물가능성이 다분하여 저는 돌직구를 추천합니다.

      착각에는 돌직구가 최고지요.

      자칫잘못하면 소설나옵니다.
    • 꼼데님/ 저 역시 돌직구를 추천합니다.
      또라이들은 정상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생각과 판단으로 행동에 옮기더군요.
      어떤 사람은 '왜 이러세요. 저 남자친구(남편) 있습니다. 그 쪽도 유부남(애인있는사람) 아니신가요?! ㅎㅎ 이러시면 안되죠' 라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 메세지를 보내고, 그 이후에 별 일 아닌양 넘어갔더니,

      소문 내기를
      [ㅁㅁ가 나한테 "오빠. 나 오빠가 정말 좋아요. 오빠 이혼하면 안되요? 내가 오빠 애들 다 키울께요. 오빠" 라고 막 집요하게 달라붙더라
      하도 그래서 무서워서 내가 연락 차단했다] 라고 했다더군요.

      우리가 '에이, 아무리 그래도 설마' 혹은 '아무래도 ~~ 했으니까..' 라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이,
      때론 한사람의 머릿 속에서 펼쳐진 1인소설과 같은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 이런에피소드를 제대로알고싶으면

        감친연에 왔던사연중에 친구의 와이프가좋다는사연보시길...

        혼자소설쓰는사람은 소설이끝이없어요..그리고..

        저도 남친있다고해도 화내는 남자봤는데..

        어후..암튼위로드립니다.
      • ㄷㄷㄷㄷ 무섭네오. 대체 이런 사람들은 왜 이러는거죠 왜 그렇게 인간이 고픈 겝니까 ㄷㄷㄷㄷ
    • 저는 인격적으로 자극하는건 참으심을 권해드려요. 무슨짓을 할지 모르잖아요.
      무시가 답입니다.
    • 문자 대화 내역 지우지 말고 캡쳐해서 보관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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