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891&srchtype=0&srchword=
맞벌이 여성은 맞벌이 남성과 비교하면 일하는 시간이 무시무시하군요.
재미있는 것은 맞벌이든 아니든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비슷하다는 사실입니다.
남성은 별로 변하지 않는데 여성만 가사, 육아, 직장일까지 슈퍼우먼이 될 것을 요구받고 있네요.
어머니가 되어 아이가 있다면 남자아이, 여자아이 상관없이 스스로 밥을 챙겨 먹는 법을 가르치겠어요.
구미에서 아침밥이란 사다 놓은 빵에 잼을 발라서 먹는 개념이라 누가 누구를 챙겨주고 할 문제가 아니군요.
간단한 모닝커피로 끝내는 경우도 많아요.
동아시아로 건너오면 싱가포르, 홍콩 쪽은 외식으로 아침을 먹고 맞벌이 부부는 그대로 직장으로 출근하죠.
아침밥=아내+집에서 식사
이런 도식이 아닙니다.
최근 결혼에 왜 그런 부정적인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지 통계를 보면 이해가 가요.
윗세대는 몰랐겠지만 요즈음 여성은 직장과 가사의 노동강도를 비교할 수 있어요.
직장일보다 가사일이 더 힘들다는 여성이 많더군요.
더구나 가사일은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고 휴가도 없고 임금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잖아요.
오히려 시간이 정확한 가사도우미가 아내보다 사회적으로 더 인정을 받고 잇어요.
거기에 육아까지 겹치면 전쟁이겠지요.
국내 온라인에서 여성혐오가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데 정작 한국여성은 결혼 혐오증에 빠져있군요.
결혼으로 신데렐라 동화를 걱정해야 할 것이 아니라 잔혹한 하녀 동화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 빠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