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영화 [퓨어] 좋네요.

 

개봉관이 너무 없어서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현재 개봉작 스웨덴 영화 [퓨어] 입니다.

 

거칠게 자랐지만 순전히 감성만으로 클래식에 매료된 소녀와 마에스트로의 충돌 이야기 입니다.

스노비즘과 계층 싸움, 전복의 과정인데요.

여주인공이 정말 '순수'라는 말과 잘 어울리게 거친 매력이 인상적이예요.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도 인상적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훨씬~더 매력적이었어요.

[로얄 어페어]에 나왔고 [안나 카레리나]에서 키티 역 배우라는데 다른 영화에서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베토벤 7번이 여기도 나오는데

이 곡은 하도 많이 나와 지겨울 것도 같은데도 나오는 영화마다 다 좋아서 신기해요.

생각나는 것만 해도 [더 폴], [킹스 스피치],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

 

아트 하우스 모모 단독 개봉인데

저는 서울을 횡단해서 갔는데도 전혀 후회가 없었습니다.

개봉관이 많았으면 왠지 듀게에서도 화자 되었을 영화 같은데 아쉽네요.

 

 

 

 

 

 

 

 

 

    • 가끔씩 생각하는 건데 왜 키스를 할 땐 꼭
      목에다가도 하게 되나 하는 그런 본능이 있나 하는
      그런 상상을 하게 됩니다
      사진 잘나온 거 같아요
    • 개봉첫날 본 사람 여기요~ㅎㅎ 모모에서만 상영이라 저도 보기 힘들었어요. 우연히 예고편 보고 기대가 돼서 개봉첫날 봤었는데 여주인공 정말 매력적이었구요. 음악영화라 할 수도 있을만큼 음악도 좋았습니다. 결말에 대해선...ㅋ 전 좀 아쉬웠어요...ㅋㅋㅋ
    •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제목이 '순수소녀'였는데 그 제목이 더 좋은거 같지 않나요.
      아무 정보도 없이 순전히 제목만 보고 골랐던게 기억나요.
    • 저 남자가 상당히 음흉하게 느껴지는 건 왜죠;;;
      영화 보고 싶네요. 음악도 좋다고 하고.
    • 노인과 소녀의 조합을 보는게 왠지 고역이예요 ;;; 익숙해지지 않아요.
      • 그렇게 노인 아니에요. 중년 정도?
        소녀는 20살.
        • 머리숱 때문에 노인 같아 보이나봐요;;ㅋ
    • 안나 카레니나에서 귀여웠는데 원래 검은 머린가 봐요. 강렬하네요. 가무잡잡한 피부랑도 잘 어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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