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나이더에게 월드워Z 감독을 왜? 의뢰하지 않았을까요?


 

방금 새벽의 저주를 봤습니다. 2004년 작품이지만 괜찮네요.
무엇보다 전체 흐름의 힘의 완급조절이 좋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개연성에 큰무리없이 스토리 끌고 간겄도 괜찮고 그렇게 복잡한 스토리 고집하지도 않고

액션 감독 미크포스터 보다는 잭스나이더가 월드워를 맡았으면 훨 나았겠다는 생각까지 들정도입니다.

혹시 잭스나이더가 맨옵스틸 때문에 월드워Z를 고사 시킨건 아닌가요?

동시 개봉이라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드는 군요.

    • 설마 작품이 같은 시기에 나왔다고 그런 연결을요.....
      전,, 300을 무척이나 싫어해서 그닥 찬성은 안해요 ㅋ
      오늘 월드워 보고 아주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 사실 마크포스터의 액션위주의 월드워를 보면서 조금 실망을 한지라 좀비위주로 비슷한 영화를 찾아봤습니다만,
        월드워를 좀비로 한정시키지 않고 재난영화로 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어떻게 보면 좀비영화로 치부(?)하면
        월드워 의미를 축소시키는 결과가 될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
    • 원작소설을 읽어보시면 잭 스나이더 생각은 쏙 들어가시지 않을까 싶네요 ㅎ
      • 사실 앞부분 중국 댐수몰 지역하면 읽어보긴 했습니다. 끝까지 못읽었습니다만 일단 원작을 안읽고 순수 영화로만 접근을 하고 싶었습니다.
        책은 책일뿐이고 영화는 영화로서 접근하는게 맞기 때문이죠.마크포스터 감독도 책대로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점은 찬성을 하고요.
        그런데 이 영활 도대체 좀비영화로 봐야될지 인류의 재난영화로 봐야될지 알고보면 이관점이 엄청 중요하겠더군요. 그냥 액션영화로 치부하기에는 아까운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슬럼프님은 좀비영화보다 재난영화로 보는게 났다는 관점을 가지고 계신걸로 알면되겠군요.
    • 재밋네요. 월드워를 재난, 좀비 이 두부류로 정의한다면? 이라는 질문을 디시,디피,이곳에 질의했는데 디시는 좀비물로 보는시각이 압도적입니다.
      듀게와 디피는 재난쪽으로 기우는듯 하고요 사실 이 부분역시 마크 포스터 감독및 제작진들이 월드워 포커스를 명확하게 잡지 못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슬럼프님 의견처럼 원작대로 가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장르선택 명확하지도 않고 이래저래 월드워는 갈피를 못잡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 좋게 본 사람들도 꽤 많던데요. 현재 반응이 나쁜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거나 하지 않기에 마크포스터 감독으로 정한게 나쁘단 생각은 안드네요.
      야만없..이 아니라 영화쪽에도 만약이라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잭스나이더도 중간중간 삽질한 영화들이 있죠?
      • 대체로 재난 영화로 보는분들은 재밋다고 하더군요. 스나이더야 모두 잘만들지는 못하겠죠. 저역시 그의 모든영화를 본게 아니고요.
        단지 월드워와 비슷한 좀비영화로 같은 선상에서 보니 그렇다는 의견일 뿐입니다.
    • 영화를 본건 아닌데 원작 소설을 떠올려본다면 재난물로 봐도 괜찮을것 같네요.
      원작 자체가 생존자들간의 배신이나 음모, 혹은 좀비로 변한 지인을 쏜다..뭐 이런것보다는 국가별로 좀비사태에 '대처'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으니까요.
    • 새벽의 저주는 잘만든 좀비영화이긴 하지만 보고나서 뭔가 꺼림한 잔상이 남았었는데 월드워Z는 그런 것 없이 홀가분하게 나왔어요.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사람 쫓아다니면서 살 뜯어먹는 피칠갑 좀비영화들은 너무 많이 봐서인지 월드워Z까지 그렇게 만들었다면 좀 식상했을 것 같아요. 가끔은 이런 좀비영화도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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