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는 성규의 이미지에 플러스일까 마이너스일까

인피니트에는 단 1나노그램의 관심도 없었던 저같은 사람까지 이름을 외우게 만들고,

지략돌이라는 흔치않은 타이틀을 거머쥔 성규씨.

선을 아예 넘어버리지 않는 이상 캐릭터가 사악한 걸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이야 괜찮게 봐주지만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져 버린 분도 없잖아 있으신 것 같고...이 프로그램이 성규에게 +일까요 -일까요.

성규를 사석에서 만날만한 사람들 중 프로그램을 본 사람이 있다면 

어느 정도는 경계심을 품고 만나게 될 것 같긴 하군요.

저거 보통놈이 아니야 저거...하면서.

    • 당연히 득이죠. 아이돌이 예능 출연하는 제일 큰 이유가 인지도 상승인걸 생각하면... 다만 사석의 경계는 아닐거 같은게 인피니트 예능보면 성규가 저러지 않습니다. 바보같고 허당스러운 모습도 많아요. ㅋㅋㅋㅋㅋ
    • 예전부터 예능 나오면 머리 좋은 티가 났죠. 좀 얄밉긴 하지만 확실히 깜과 끼는 인정받은 듯.

      근데 이제는 볼 때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눈깜박거리며 모사 꾸미는 펭귄 캐릭터가 생각나요.ㅋ
    • 헉 그래요? 같이 플레이(하며 속고 당) 한 멤버들도 이는 갈지만 미워하진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정나미가 떨어질 정도로 치사한 플레이를 한건 아닌 것 같은데 이건 저만의 착각이었군요. 저는 이번에 호감도가 엄청 증가했가든요. 인피니트 인기 실세라길래 실력 말곤 어째서? 였다가 지니어스에서 하는 말투 등에 푹 빠졌어요. 이 누나, 여자친구 있으세요, 우리 진호씨가, 나랑 안맞아 - 요런 말들이 아주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나와서 더 재밌네요. 전교2등의 똘똘함도 확인했고요.
    • 저도 성규 좋게 봅니다만 지난주에 지니어스 관련해 올린 글에서 데스매치의 대놓고 짜고치기에
      상당한 거부감을 표출한 분들이 몇 분 계셔서 말이죠. 이녀석이 (본인의 이미지에)나쁜 선택을 한 건가? 싶었어요ㅎ
    • 국사무쌍13면팅 / 아 그런 점이라면 확실히 그러네요. 다만 (이미지 때문인지) 그 케이스도 결국 이긴 박은지를 욕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건 박은지가 억울할일..

      아 그리고 오늘 올라온 8회전 비하인드를 보면 성규가 아이돌로서 이미지 걱정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ㅎㅎ
      http://youtu.be/paHVNfndEJA
      물론 그렇다고 갑자기 이 모습을 포기하진 않겠지만 ㅋㅋ
    • 8회 비하인드 - 젠틀맨리그
      • 으하하 재밌네요ㅎㅎ감사합니다! 초반에 박은지에게 뿜어낸 장광설 자막이 떠오르네요.
        문득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이 군대 문제로 빠진다면 그 자릴 대신 차지할 재목은 성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 아 맞아요 전 비하인드 영상 기다려서 보는 편인데 오늘 오프닝 보고 뭐야 왜이렇게 비하인드스럽지?? 생각했어요 ㅎㅎ
          라디오스타 갠춘하네요 김구라도 있고. 김구라 탈락후 성규가 확 살아나긴 했지만 어느정도 유대와 여기서 보여준 배신(?)의 궁합이 좋을듯요
      • 하지만 규현은 아마 면제가 아닐까요? 교통사고로 거의 죽을 뻔 한 걸로 압니다. 혹시 규현이 빠지더라도 그 자리는 sm 티오 같더군요.
        • 생각해보니 교통사고가 있었군요. 근데 게스트들 나오면 가끔 군대나 가세요! 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보여서
          별 문제 없나 싶었어요.
    • 근데 최소한 아이돌 관심 사이트(...)들 반응을 보면 성규군 비난하는 여론은 별로 없더라구요. 오히려 똑똑해보여서 호감 간다는 반응들이 많으니 출연은 잘 한 것 같아요.
      뭣보다 아이돌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웃기고 머리 좋은 놈이란 반응을 많이 얻는 게 긍정적이구요. ^^;
      • 이 프로는 배신하더라도 머리쓰는걸 보여줘야 호감이 되는 프로에요.
      • 콘크리트-_-지지층일 아이돌 팬층은 그렇다 하더라도 역시 전체적으로는 플러스가 맞는 것 같아요.
        일단 저같은 비 아이돌 팬층에게 이만한 관심을 끌게 된 것부터가ㅋ
    • 저는 이번에 성규 완전 좋아졌어요.ㅎㅎㅎ 원래 인피니트가 누군지도 몰랐다가 로이배티님 영업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첨엔 그 잘생긴 엘을 두고도 성규가 눈에 확 들어와서 '얘네는 몬섕기고 실력있는 이미지로 미는 것 같다, 근데 아무 외꺼풀이나 아이라이너로 커버되는 게 아니란 말이야!' 이렇게 생각했어요. 소박한 외모에 실망해서 또 관심 안두다가, 성규 솔로곡 듣고 목소리가 이렇게 좋다니 깜짝 놀라고, 애가 예능 나와서 무기력하고 체력 달리는 모습으로 규기력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동병상련을 느끼고, 이번에 지니어스 보니 아이돌이 아니라 그냥 그 또래 남자애들다운 촐싹거리고 재밌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짐. 홍진호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둘이 귀여워요. 성규는 일반인이었어도 성격때문에 여자들에게 인기 좀 있었을듯.
    • 국무팅 님 항상 좋은 게시글 감사합니다.
    • 어느 아이돌에게든 캐릭터가 생겨 자기를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할 수 있다면 그건 좋은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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