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 원래 엔딩은 과연 뭐길래 ? (스포 있음)

월드워Z, 재촬영 어쩌구 하는 기사가 뜨는 것을 보고, 사실 큰 기대는 안했지만, 좀비 영화 팬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좀비 영화를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그리고 예고편 에서의 박진감 넘치던 장면들 때문에 극장을 향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특히 초반 부 장면들은 나쁘지 않더군요. 물론 좀 더 박진감 넘치도록 찍었다면 좋았겠지만요.

문제의 재촬영에 대해서 구글링을 해 봤는데, 명확한 내용이 나와 있지 않더군요. 러시아에서 대규모 전쟁 장면이 12분 정도 있었는데, 재촬영 이후 다 날아갔다는 정도의 정보..? 대부분 해외 기사에서 언급 되는 것이 브래드 피트와 제작자 측에서 내용의 coherent가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찍어야 했다는데.. 현재의 엔딩도 사실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엔딩도 궁금해지네요.
    • http://www.vanityfair.com/hollywood/2013/06/brad-pitt-world-war-z-drama
      이번달 베니티 페어 기사에 어느 정도 언급되긴 했어요.
      이스라엘 뒤는 완전히 엎고 전개한 겁니다.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2331297&page=1
    • 어쩐지. 개봉 밀린다는 얘기 나올때부터 심상치 않더라니. 연구소 장면이 좀 약하긴 하지만 원안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군요.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성격이 흔들리지 않았고 재미있게 봤기도 해요.
    •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마지막 부분 브래드피트의 나레이션이 좀 길어서 대놓고 급정리 하는구나 싶었는데;;

      덧붙여 미드 로스트의 주인공 매튜폭스가 이 영화에 나온다기에 기대 했건만... parajumper 라면 초반에 가족들 데리러 온 수송기에 있던 군인 중 한 명?! 완전 엑스트라 보다 못한 역할이었네요ㅠㅠ
    • 아항, 연구소 결말 좋았어요. 좀비들의 모습이 약간 코믹했던게(영화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지만 움직임이나 소리 같은게 좀 웃겼어요) 좀 그렇지만 긴장감도 넘치고 콜라 빼 먹는 장면도 멋졌어요
      • 다람쥐 같이 이빨 딱딱거리는 게 이상하게 귀엽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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