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바낭 - 원망할 사람은 나밖에 없을 때 피곤한 거군요 'ㅅ'

아침부터 막 시달렸는데 업무 성과도 별로 없고 몸이랑 마음만 피곤하네요.

업무용 플랫폼 문제있다고 막 다른직원 괴롭혔는데 제가 뭔가를 실행안해서 그렇고, 일이 많은 건 많은 건데 새 상사님은 "일 많이 줘서 미안하다 (생긋생긋)"이러시니까 뭐 원망할 수 있겠습니까. 아우우 피곤해요. 이불 뒤집어 쓰고 애벌레놀이 하고싶군요. 공기중에 습기가 많아서 그런가 몸도 무겁습니다.

다 미워!!! 하고 외치고 싶은데 딱히 원망할 사람이 없다'ㅅ'는 사실이 슬퍼요.

    • 전 그럴 때 혼자서 동네 노래방가서 노래 불러요. ㅎㅎ 신입사원 시절에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 거 같은 거래처 직원 분이 일이 맘대로 안 풀리면 애 업고 노래방가서 혼자 노래한다는 얘기 들었을 땐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직접 해보니 꽤 좋은 방법이었어요.
      • 애 업고 노래방! 우와와 *_*
        근데 저는 오늘 저녁식사에도 (끌려)갑니다. (상사님이 설마 제 컴퓨터 해킹해서 듀게 커멘트 찾아내고 그걸 번역해서 보지는 않으시겠..)
    • 난 그럴때 학춤을 ...
    • walktall/ 어머나 야옹이 *_* 제가 상대해주고 싶습니다. 특히 저 배부분 문질문질하고 싶어요.
      김전일/ 한국무용은 기본이 좀 있어야... 애벌레/김밥놀이는 아무 배경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단 장점이 있지요.
    • "일은 잘못이 업ㅅ습니다 다 내 잘못 내가 나빠요ㅇㅇ" 라고 무언의 외침을 지를때 가장 슬픈데 웃깁니다
      사회생활의 페이소스가 이런건가요 더운것보다 습한게 더 힘들던데 토끼님 힘내세요 ^_T!
    • 01410/ 이직 후에 새 일 배우는 시간이라고 해야하나요, 성격이 급해가지고 조바심 폭발입니다. 감사해용.
      keen/ 일단 외부의 적을 찾아 모든 비난의 화살을 다 돌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킨님이 전에전에 소개해주신 RyGo가 헤이 걸 시리즈 낭독하는 영상은 지금도 가끔씩 찾아서 보고 있습니닷.
    • 애벌레 놀이가 뭐에요? 애 벌려는 노리?
    • 저도 오늘은 상대에게 마악 화가 났는데 내 책임도 있음에 뭔가 더 짜증이 나네요 ㅎㅎ(확실한 걸 원해!!)
    • 가영, 키드/ 이거 저만 애벌레라고 하나요? 'ㅅ' 애벌레보다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론 부리토 놀이.
      • 부리토 모양으로 덮어주는거군요.
        • 그리고 꿈틀꿈틀하면 애벌레 'ㅇ'
    • 아... 애벌레 놀이라는 말은 충분히 이해했습니.. 가영님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