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엑박 원 삽질을 포기했나요..

http://bbs2-api.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19/read?articleId=1120181&bbsId=G003&itemGroupId=30&pageIndex=1


엑스박스 원 내면서 신규 정책 때문에 드럽게 욕을 쳐먹었는데 몇가지를 포기했군요.


새로 바뀐 정책은.. 


처음 부팅할때만 인터넷 연결해주면 그 뒤로 연결 필요 없음

- 게임의 계정귀속 없음, 친구한테 빌려하든 중고를 구매하든 추가과금 없음

- 지역코드 없음



뭐 아직도 욕먹고 있는게 더 있으니.. (키넥트 필수라던가, 가격이라던가..)

지켜봐야 겠지만 MS도 자기네가 한게 삽질이었다는걸 깨달았나 봅니다.

정작 이런 삽질이 왜 나왔는지 궁금하지만..


    • 다시 엑박원으로 돌아가는 내 마음은 갈대...
    • 배후에는 게임 제작사들이 있었겠죠 서드 파티들 이익 보장해주겠다고 총대 메고 나선 건데. 결과적으론 총알 받이만 되었다가 장렬하게 산화한 꼴이네요.

      사실 drm 문제 같은 건 오히려 코어 유저들일 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만한 문제였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무조건 분노 분위기라 좀 놀랐습니다. 좀 더 좋은 그래픽, 좀 더 차세대 다운 그래픽을 보고 싶다면 결국 제작사가 돈을 더 벌어야 하고 결국 중고 문제는 건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봐요. 그게 결국 마소가 되었고, 현실상 시기 상조였을 뿐이죠.
    • 로이배티 / 제품이 아니라 사용권을 판다는 개념으로 접근한것 같은데 그럼 '제품'에 비해 가격이라도 낮은게 정상 아닐까 싶어요. 지금 국내 전자책이 생각보다 잘 안크는게 그런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은 컨텐츠뿐 아니라 물건을 소유한다는 개념도 있고 또 중고로 판매할 수도 있는데 전자책은 그런것도 없이 가격은 실물책의 80% 니까요.
    • 가라/ 차라리 '100% 디지털 판매만 하고 가격은 플스보다 싸게 내놓겠다!' 라고 나섰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아직 사람들은 돈을 내면 그 값에 해당하는 물건을 손에 쥐고 싶어하는지라... 암튼 뭔가 이상은 나쁘지 않은데 현실에서 지나치게 삽질을 해서 먹을 욕을 3배로 먹으며 정책도 포기하고 이미지도 구기고. MS 같은 대기업도 이런 삽질을 하는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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