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제이 형님 스타트렉에 관해 질문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호엔 승무원이 그렇게 많은데

왜 항상 최전방에 몸쓰러 나가는건 함장입니까? 



    • 경호원 그렇게 많은데 대통령이 직접 총질하는 에어포스원과 같은 이윱니다.
    • 역시 같은 생각을 했는데..영화설정상으로 보면 함장에게 승무원에 대한 보호책임을 유난히 강조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최전방에 함장이 매번 나가는건 승무원의 희생을 최소화하고 솔선수범하기 위해서라고 볼수있겠죠......... 그러나 사실은 주인공 위주로 스토리를 짜기위해 역으로 추가된 설정같다는 느낌.
    • 탐사선이다 보니 전투병과 소속 인원이 적어서?

      프롤로그 미개행성 - 규칙위반인지라 부하들 책임지게 하기 싫어서 수뇌들(?)만 고고씽
      칸을 추적하는 장면 - 적대세력 본진에 가는 일에다 처음 받은 지령과 다른 행동이라 역시나 자기가 다 책임지려고
      함선 간 새총놀이 - 칸 데리고 건너가서 어려운 미션 해결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근자감

      일단 우주선 밖으로 나간 건 대충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지만
      함선 내에서도 필요 이상으로 나대긴 하죠. 그냥 과잉성 행동장애?
    • 조금 보태자면 오리지널시리즈의 캐릭터인 캡틴커크는 행동파라는 캐릭터로 잡혀있습니다 원래부터 그랬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캐릭으로 설정이 굳어진거죠. 뒤의 시리즈인 TNG 더넥스트제네레이션에서는 캡틴 피카드가 조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퍼스트오피서인 윌이 행동파 캐릭으로 설정이 잡혀있죠. 그래서 윌이 몸쓰러 나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물론 피카드도 자주 나가기는 합니다.

      이렇게 볼때 작품속으로 들어가서 생각을하자면 모든 당면한 문제에 타당하고 최선의 방책, 효율적으로 대응을 하자면 그자리에서 바로 결정권을 행사하는 캡틴이나 오피서, 그리고 몸쓰기를 좋아하는 캐릭이 가는게 타당합니다.

      극중에서야 당연히 딴사람 보내는게 말이 안돼잖아요, 주인공이 가야지 스토리가 나가죠.
    • 영화 [칸의 분노] 보면 그때 커크는 제독인데도 나가죠.;; 원래 그런 캐릭터이기도 하고 시리즈 전통 같기도 한.
      • 그 임무는 원래 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실습항행이었고 책임자는 스팍 대령, 커크는 시찰나온거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커크가 그 실습선을 징발해서 임무에 뛰어즐었죠. (사관생도들한테는 헬게이트가 열리고...)
    • 요즘에도 '탐사대'는 대장이 직접 몸으로 뛰죠.
      역사적으로도 우리가 익히 아는 아문젠이라던가 로버트 스콧이라던가.. 섀클턴은 고립되니 직접 탈출로 뚫어서 구조대 불러온다고 나가고..

      그것도 TOS 시절 얘기고 TNG로 넘어가면 Neo 님 말씀대로 선장이 직접 탐사하러 가려면 라이커 부장이나 데이타 소령이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곳에 선장이 가는건 스타플릿 규정 위반인데염!' 하고선 지들이 내려갑니다. 그리고 라이커는 외계행성의 미녀들과 연애질...(...)
    • 저도 스타트렉 보면서 남극 탐험대 아문센, 스코트, 셰클턴이 생각나더군요. 역시 스타플릿은 탐사대라 대장이 직접 뛰어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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