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문득 음악을 듣다가 (99년의 유희열...)

멜론에서 토이의 음원을 듣다가,

99년에 발매된 것으로 표기된, [A Night In Seoul]의 자켓을 보게 되었어요.

 

아래와 같은....

 

 

 

뭐랄까, 온 몸으로 99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자켓 같아서 굉장히 멋지다! 라고 느끼기도 했고

이런 사진들 그 무렵엔 좀 찍었던 것 같아서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요.

기분이 굉장히 묘해지더라구요.

 

그나저나, 저 영화관은 어디일까요.

영화는 접속과, 약속, 솔저는 분명히 알겠는데 우측 상단의 영화는 잘 모르겠어요.

관람료가 저렇게 쓰여 있는 것도 분명 알고 있던 풍경인데 어쩐지 낯설고 (저 당시엔 영화 관람료가 얼마였는지...)

세기말의 변태감성인가, 감성변태의 세기말인가(?) 싶어서 계속 들여다보게 되네요.

 

한 장의 사진에 많은 게 담겨 있는 것 같아서 한번 담아와봤어요.

    • 우측 상단의 영화는 <친니친니> 같아요. 요금이 6천원쯤 되어보이네요.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한 번쯤 가본 듯 익숙해요.
      아, 그리고 왼쪽은 접속과 약속이 아니라 그냥 <약속> 포스터일 거예요.
      • 검색해보니 친니친니의 포스터가 맞네요. 근데 반전되어서 보이는 건 왜 일까 했어요. 친니친니가 98년 11월 개봉이라고 쓰여 있는 걸 보니 사진은 확실히 98년에서 99년의 어느 무렵이겠어요. 저 땐, 과연 영화가 얼마나 걸려 있었나 궁금해지네요.
    • 아 수정해주셨네요ㅋ 네, 저도 그 틈에 수정하고 있었는데. 그러게요, <약속> 포스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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