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다들 조심하라고 글 올린것인데... (악성코드 관련)

저는 이곳 사이트에서 주말에 악성코드에 감염되어서 컴퓨터를 포맷한 것이, 저 개인으로서는 굉장한 피해를 입거나 한 것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곳의 회원이 고의적으로 게시판에 악성코드를 삽입한 것이 아닌 이상, (감염된 이후 크롬에서 중국어 사이트 번역해드릴까요~라고 떴으니, 중국이겠지요)

결국 크롬의 악성코드 경고를 무시한 제 부주의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고, 

그 이후에 해야 했던 컴퓨터 포맷이야 뭐 번거롭지만,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상 어쩔 수 없는거지요. 당시 백신이 치료하지 못했었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제가 당시 사건 글 올렸던 것도, 이런 일이 있었으니 다들 조심하시라는 뜻이 제일 컸고요. 

(그리고 보안카드 입력이 아닌 그 전단계인 주민번호 입력만으로도 은행 계좌가 실제로 해킹을 당할지의 여부가 궁금했었습니다.)

요즘은 일 때문에 많이 바빠서 컴퓨터 하는 시간이 거의 한시간 미만이고, 거의 틈틈히 모바일로 듀게 접속해서 글들을 읽습니다. 그래서 이번 악성코드 감염도 결국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번이나 제 닉네임, 혹은 저를 피해자로 지칭하는 글이 올라오니, 솔직히 당혹스럽습니다. 걱정해 주시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은... 이후의 글들은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의 게시판 만이라도 포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 라곱순님을 비난하거나 탓하기 위한 얘기들은 아닌 걸로 압니다.
      개의치 마세요.
    • 실은 저도 지난주에 데탑이 부팅후 먹통이 되어 시스템을 밀고 다시 깔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컴 구입처에서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암튼 그 바람에 이틀정도를 집에서 컴 사용을 못했었네요.
      소프트웨어는 업체에서 대신 깔아주어서 관련된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았고 소중한 데이타는 시스템이 깔리지 않은 다른 하드디스크에 있어서 피해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노트북은 mac air였고 급한 이메일등의 업무 처리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악성코드가 자주 뜨는 듀게를 원인의 하나로 의심을 해볼 수 있었으나 관련글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피해도 별로 없었고 원인은 애매했거든요.

      하지만 듀게의 악성코드가 분명한 원인이 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유저가 있다면 게시판에 사실을 올리는건 권장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주인장 및 유저들이 상황을 인지할 수 있고 대처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라곱순님은 그냥 할일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그 글에 대해 자신이 하고 싶은 주장의 밑천으로 누군가 사용하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일 뿐입니다. 이상
    • 오히려 무심히 듀게를 이용하던 유저들에게 경각심을 갖게했겠죠. 저도 덕분에 듀게에서 새로운 백신프로그램을 알게돼서 다행입니다.
    • 전혀 신경쓰실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업전 눈팅족일때에도 크롬 경고 무시하고 듀게 접속하다가 포맷한 1인입니다만, 다른 분들께 주의 주시는 정보공유라고 생각하구요.

      평소에 글 잘 읽고있습니다.^^
    • 그 사람이 비겁하게 라곱순님을 끌어들인 거죠.신경쓰지 마세요.
    • 무시하세요. -_-; 자신의 주장에 다른 사람의 닉을 들먹이는 짓은 파렴치 한 겁니다. 당혹스러워 하실게 아니라 화내셔야 하는 지점이죠.
    • 자기 주장을 견고히하기 위한 피해사례의 재물이 필요했을뿐....
    • 좋은 정보 공유였어요. 저도 빨간 화면 뜰 때마다 무시하고 그냥 들어왔었는데... 이젠 그 화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덕분에 위험 공지를 위험으로 받아들이게 됐어요.
    • 고백하자면 저도 신한은행 이용하려던 중 파밍사이트로 유도당했는데,
      듀게에 글 올릴까마까 하다가 워낙 글 안 올리는 인간이다보니 구찮아 넘겼거든요.
      포털에서 제공하는 백신깔고 바이러스 제거하니 괜찮기도 했고해서 다들 알아서 하겠지 했지만
      사실 라곱순님처럼 얘길 하는게 맞는거죠;;;
    • 어제 듀게 접속했다가 게시판 폐쇄니 뭐니 하는 게시물이 보여서 깜짝 놀라 게시판 복습을 했는데 한 게시물에서 라곱순님 닉을 거론하는 걸 보고 떨떠름하더군요.
      라곱순님 잘못한 것도 없이 괜히 마음 불편하시겠구나 싶었는데..신경쓰지 마세요.
      전 주말에 듀게 발걸음을 잘 안하긴 하지만 백신믿고 익스플로러로 접속하곤 했는데 라곱순님 사례 읽고 좀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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