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많이 사는건 이제 바보이거나 여유가 많은 사람인거죠?
책을 서 너 권만 사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책 가격 차이가 만원 차이가 나네요.
이제 충동적으로 서점에 가도 한 두권 급하게 오프에서 책 사는 것 외에 여러 권은 경제양심에 찔려 못하겠어요.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밥 먹고 나면 바로드림 문자가 나오는데 그러면 계산하고 밥값 벌었다 생각하고 책 받으면 됩니다.
공교롭게도 제 스마트폰은 이제 더이상 스마트하지 않아 노트북으로 결제해야 하는데 노트북을 매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불편하네요.
테이크아웃 커피도 더 싼 마당에 책값의 온 ㅡ 오프 가격 차이는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이렇게 운영하다가 오프라인 대형서점도 점차 온라인만 운영할까 걱정입니다. 책이란 구경하고 훑어보고 만져서 사야 제격인데 말이죠.
오늘도 서점 갈 일이 있는데 망설여져요. 책을 확인하고 사야해서 미리 바로드림을 신청할 수도 없고, 가서 사자니 오프라인 가격은 온에 비해 훨씬 비싸니 말이죠. 노트북 들고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