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네요

0. 일요일이네요. 어제 오랫만에 홍대 갔다 왔어요. 사람들과 수다도 떨고 이야기도 하다가 왔습니다. 듣다 알게 된건데 BBC 판 '셰익스피어 리톨드'로 화제가 옮겨 갔습니다. 저는 전에 4편인가 봤거든요.

 

맥베스, 좋으실대로, 한여름밤의 꿈, 말괄량이 길들이기 이거 였는데 더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저도 그 시리즈 되게 재밌게 봤던 터라 더 있다면 찾아보고 싶긴 합니다만... 혹시 저에게 제대로 된 정보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1, 내일 부터 장마라면서요? 우산을 며칠 전에 잃어버렸네요. 우산을 어디서 구해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장만 해야 할 것 같아요. 한 보름 가까이 열심히 쓰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2. 지난달에 '위대한 개츠비'를 네이버에서 예매했습니다. 그러고 잊고 지내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택배기사에게. 택배 있다고. 그래서 보니 개츠비 예매 이벤트에 제가 당첨되서 김영하 번역판으로 한글판과 영문판이

 

같이 왔습니다. 한글판은 영어가 딸리는 제가 보고 영문판은 누구 줄까 이러고 있습니다.

 

 

3. 어제 넥센 야구 보는데 0:0으로 잘 되가는거 중계로 보다 어느 순간 무너져 버렸더군요. 알고 보니 오심의 결과라는데 기사 읽어보니까 말이 안된다 싶게 오심을 봤습니다. 나쁜 일은 혼자 오는 법 없다더니.. 그 말이

 

맞나 봅니다. 음주로 두 명 전력외로 빠져나가고 거기다 이런 일까지... 참 기가 막힙니다. 차라리 마음 편합니다. 이 이상 최악이 나오기 어려울테니 새 출발 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 0.
      이런 게 있네요.
      http://www.bbc.co.uk/drama/shakespeare/tvdramas.shtml
      좋으실대로 대신 헛소동이 들어가 있고,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재구성한 A Waste of Shame 이 더 있군요.
    • 아, 장마... 속상합니다.
      한창 커피숍 인테리어 중이거든요. 장마철에도 공사를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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