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후에는 그래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전 박근혜 정부가 제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비정규직 시간제 알바로 취업률 70%되었다고 우기다가, 청년 실업 문제 터지면서 청년층 근간이 흔들릴 것 같고,

이번에 STX사태도 그렇고, 건설회사 문제도 심상치 않은 것처럼 조선 플랜트 쪽에서 문제가 터지면서 이래저래 경제 상황도 심각하게 돌아갈 것 같고요.

박근혜 정부가 이에 대해 대처할 능력은 없어보이거든요.

 

이명박 정부가 그랬던 것 처럼

 

초반에는 - 정부초기라서 그렇다. 그래도 괜찮다. 괜찮다. 잘하고 있다.

2년차 - 아직은 위험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했다잘했다.

3년차 - 이대로는 안된다. 위험하다.

4년차 - 박근혜 정부 지금까지 뭐했나. 

5년차 - 이게 다 노무현 탓.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이명박이 4대강 삽질하느라 돈 엄청 써댄 것이 분명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 뻔하고,

그걸 박근혜 정부는 자기가 떠안느냐 다음 정부로 미루느냐 고민할 것 같았는데, 지금 하는 꼴을 보니 다음 정부로 밀어내것은 당연지사

그래도 이명박 똥 치우느라고 고생 할 것은 자명해보입니다.

 

이명박이 무슨 일 터질 때마다 하늘이 도와준 것처럼, 박근혜도 도와줄 것이냐는 하늘에 맡길 상황이고,

분명한 것은 분명히 박근혜가 가지고 있던 박정희의 그림자는 확실이 걷어낼수 있을 것이라는 거죠.

 

박근혜는 옛날 탄핵 역풍과 차떼기 정당으로 낙인 찍혔던 한나라당을 100석 이상으로 이끌어낸 장본인이며,

각종 보궐선거, 총선 그리고 대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끈 선거의 여왕인데,

이게 박근혜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순전히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낸 허상이거든요.

박근혜 본인은 정말 한게 없는데 말이죠. (물론 정치인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겟습니다만..)

 

앞으로 4년 6개월 동안 박근혜의 허상이 철저하게 깨지고 나면,

그래도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기대해 봅니다.

 

    • 이명박 정권 초기 때 이런 글 본거 같은데...
      • 그때 저는 이명박보다 박근혜가 더 무섭다.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선거때마다 표 끌어온 것은 박근혜였는데, 그 박근혜 밀어낸 이명박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심지어는 이명박 정권에서도 한나라당 표 끌어온 것은 박근혜였죠.
    • 그러게요... 정말 최악이었는데 더 최악이 나타났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만 이번선거로 학을 뗐어요. 안될거에요 아마
    • 5년동안 뭔 짓을 해도 박근혜에 대한 비이성적 지지가 딱히 내려갈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박근혜의 덕을 볼만한 사람이 새누리에 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민주당에는 그 반사이익을 볼 사람도 없지만요 (...)
    • 이번 선거가 참 안 좋은 게 진 것도 진 거지만 정치에는 이제 더 이상 신경 쓰고 싶지 않게 되었달까요.

      마음 속의 뭔가가 죽어버린 느낌입니다.
    • 공중파, 케이블, 종편, 종이신문까지 먹었는데 앞으로도 딱히 달라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잘하는 것도 없겠지만 개인비리 외의 사고칠 깜량도 없어보여서 오히려 정권말에 잘했다 칭찬이 줄이을거 같아요.
    • MB야 1년차 초기부터 넌 아무것도 하지 말란 소리 듣고 흑화한 정권인데 저 코스와는 진행이 좀 다르지 않나요? ㅂㄱㅎ 정부는 MB 때 겪은 게 있어서 다르게 갈 것 같습니다. 애초 몸 엄청 사리는 정치인이라 적어도 MB처럼 욕 잔뜩 얻어먹는 방향으로 가진 않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수준으로 5년 가면 성공했다는 평가 들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진보 계열 지지자들의 불만은 뭉개고 가겠지만;;;;;;
    • 2년차쯤 되면 비선에 숨어있는 박근혜의 심복들이 부상할거 같습니다.
    • 아뇨. 언론은 장악당했고 박근혜는 사실 아무것도 안하는 타입이라 긍정적 평가 받기 쉽죠. 실패한일은 종북빨갱이들이 발목 잡아서 그렇다고 하면 되잖아요. 이미 죽은 노무현 탓을 하던가

      게다가 국가 기관에서 대선에 개입해도 처벌도 안받고 국민도 그려러니 하잖아요. 다음엔 더 쉽게 선거에 개입할수있을테고... 차차기 대통령은 박지만 예상해봅니다. 왕자님도 뭐하나 하실때 됐어요.
    • 대통령이 잘하든 못하든 당과 대통령의 연속성을 동일(책임의 유무 상속)시하지 않는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박근혜 이후 [희망]이라는 것이 새누리당 외의 집권여당 달성이라면 전 그닥 박근혜 정부의 공과는 관련 없겠단 생각입니다.
      희망을 묻는다면 박근혜 이후까지 기다리지 않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어야겠죠.
    • 윤창중을 여당 야당 할것없이 듣보잡 취급할때도 공주님은 끝까지 대변인으로 밀어부쳤는데, 나중에 엉덩이그랩 사건나서 국제적인 망신을 샀는데도 임명한 공주님을 욕하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도리어 청와대가 공주님께 사과하는(국민들에게는 안하고!) 전대미문의 해프닝도 있었지요. 쉽지 않을겁니다.
      • 이건 좀 의문인게 공주님 욕하는 사람을 못 보셨다는게, 어디서 못 보셨다는 것인가요? 제 주변에는 박근혜 지지자들도 박근혜가 실수했다는 식으로 타박했었거든요.
        • 제 주변에 공주님 지지자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더군요. 도리어 출세시켜주신 공주님 망신을 시켰다며 분노 시전을..
        • 제 주변도 그쪽 지지자들 득시글한데..

          공주님 뭐라 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 봤어요. 그냥 윤만 나가 죽으라지..

          글고 그쪽 애들..mb 욕하는 사람도 없음..딱히 잘못했다 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간 사람일 뿐..
    • 속내를 알수없는 행운의 여신이 박근혜에게 미소를 지어주고 세계경기가 살아나면서 덩달아 우리나라 경제가 대박이 난다면 어찌될까요. 말하고보니 참 무시무시한 상상이군요.
    • 전 그냥 우리는 일본처럼 될 거라고 봐요.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기회는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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