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그란도 HBO. 사이파이 드라마 'The Spark' 제작! 영화/소설 'Contact' 느낌 나네요.

영화 <Oblivion>의 대본 co-writer인 Karl Gajdusek을 고용해 새 시리즈물 작업을 하고 있다네요.
"The project, now in development, is set in a world undergoing a technological/industrial revolution in the near future when contacted by a signal from beyond the solar system. It centers on the human reaction to a mystery still spiritually and technologically out of reach and follows a female protagonist as she works on the cusp of the Earth’s effort to discover the origin of the signal."
뭐 결과물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 소개만 봤을 땐 <Contact> 아닌가요?
기사 리플에도 CONTACT 이야기가 많네요.
시인 드립, 공간 낭비 드립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출처는 여기.
1. http://io9.com/hbos-next-big-tv-series-the-spark-is-all-about-aliens-512399301
2. http://www.deadline.com/2013/06/hbo-developing-sci-fi-drama-from-last-resort-creator-karl-gajdusek/
* 보너스. 책 <컨택트>에서 제가 좋아하는 부분
p21. 수업이 끝난 후 엘리는 자전거를 타고 호숫가의 작은 공원으로 갔다. 자전거 앞에 달린 바구니에는 '무선통신 입문'과 '아서왕의 궁전에 간 코네티컷 양기'가 들어 있었다. 잠시 망설이던 엘리는 두번째 책을 골랐다. 마크 트웨인이 쓴 그 책의 주인공은 머리를 한 대 얻어맞고 기절했다가 아서왕 시대의 영국에서 깨어난다. 그건 꿈이나 환상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현실일지도 몰랐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엘리는 턱을 무릎에 대고 앉은 채 좋아하는 부분을 찾아 책을 뒤적거렸다. 그건 주인공이 갑옷 입은 남자를 만나 함께 언덕 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장면이었다.
"브리지포트인가?" 내가 물었다.
"캐멀롯(영국 아서왕의 궁전이 있었다는 전설의 도시)이오" 그가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