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근본주의, 창조과학, 동성애, 교파

전 개신교 안티가 아닙니다.

 

개신교의 특정집단에 대해서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요.

 

개신교는 하나의 단일한 집단이 아니고, 개신교의 모든 집단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제가 반감을 갖고 있는 건

 

창조과학을 지지하고, 동성애에 반대하고

 

성경의 글자 하나하나가 유일신의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축자영감설을 주장하는 근본주의 개신교입니다.

 

 

이것들이 필연적으로 같이 다니는건 아니지만

 

창조과학은 근본주의를 지탱하는 근거로 사용되고

 

근본주의 성경해석은 동성애 반대에 대한 근거로 사용됩니다.

 

 

창조과학 홍보영상 (혐오주의)

 

 

이 영상 진짜 개신교 측에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맨 마지막 보면 맞는것 같지만)

 

빡침을 불러오는 센스가 대단합니다. 라디오헤드 노래를 이렇게 써먹다니

 

 

 

 (지구의 나이, 6000년 vs 46억년)

 

지질시대표에 근거한 지구의 나이는 근거가 없고, 그것을 빼면 성경만이 남는다고 합니다.(4분 24초)

 

성경의 족보에 의한 기록의 근거죠.

 

뭐라고 해야할까요. 웃긴 점은 이걸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는 것과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것,

 

한국의 초대형교회들중 몇은 창조과학회를 후원하고 있다는 것 등등이겠죠.

 

 

 

http://www.creationcamp.kr/bbs/content.php?ct_id=6&cate_id=2010

 

창조과학 어린이 비전캠프

 

 

 

 

http://www.str.or.kr/xe/index.php?_filter=search&mid=menu02_04&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B0%BD%EC%A1%B0&document_srl=31584

 

교과서개정추진위원회 - 진화론VS창조론, 어느것이 옳은가요?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틀렸다면서, 창조가 과학적이고 옳다는 말을 하고 있네요.

 

 

 

이 단체는 창조론을 주장하려는게 아니라 틀린 진화론에 대해서 수정하는게 목적이라고 하지만

 

그냥 홈페이지 대문을 보면 뭐가 목적인지 보입니다.

 

 

 

전 감리교 교회에서 9살까지 있다가

 

이런저런 교회를 다니다가 13살쯤 부터 예수교장로회에 있었었는데요.

 

감리교에 대해서는 잘은 모릅니다. 심각하게 지루해서 설교시간에 망상을 했던건 기억하지만요. 그런데, 이건 교회 공통입니다.

 

 

알아보니 감리교는 축자영감설을 따르는게 아니고

 

창조과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www.nxtbook.com/nxtbooks/unitedmethodist/inservice_20120506/index.php?startid=24

 

감리교 쪽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비판도 하죠.  장로교 쪽에서도 하는 경우는 있겠지만요.(링크 내용은 잘 안보입니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9100020/2001/09/009100020200109201914453.html

 

동성애에 대해서도 건전한 목소리를 내는데 감리교의 전반적인 모습은 잘 모르겠습니다.

 

 

http://www.kumnan.org/sermon.asp?act=bbs&subAct=view&bid=C110&search_keyword=%EB%8F%99%EC%84%B1%EC%95%A0&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category=1&order_index=no&order_type=desc&list_style=list&seq=8840

(자동재생주의)

물론 우리 금란교회 김목사는 가차없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angttang2&logNo=100157578069

 

블로그 글이지만 개인 블로그 글이 아니기도 해서 부담없이 올립니다.

 

금란교회 청년부에서 창조과학 세미나를 한것 같은데

 

감리교라고 해서 창조과학과 선을 긋고 지내는건 아닌가봅니다.

 

금란교회를 감리교의 표본으로 보는 건 무리지만요. 같은 교단에서도 교회 마다 입장 차가 있구요.

 

 

 

http://scienceon.hani.co.kr/84913

 

“창조과학 주장은 세계 기독교 주류 신학에 없다”

 

대광고 교목이었던 류상태 목사의 말입니다.

 

 

기독교장로회나 감리교, 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측의 목사들중 많은 사람들은 창조과학이 틀리다는건 알지만

 

목소리를 크게 내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전면적으로 태클을 걸면 아무래도 위험하다는 이유같구요.

 

창조과학은 미국과 한국에선 유별나지만 다른 곳에선 그다지라고 합니다.

 

창조과학 측에서 즐겨하는 말이 "저 유럽의 텅텅 빈 교회를 봐라! 진화론 때문에 그렇다!" (남탓 오브 레전드)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3496

 

한국교회에서 진화론을 수용하는 곳은 기독교장로회이고

 

감리교는 일부 수용하는 목회자가 있고, 장로교단은 대체로 부정, 오순절계의 순복음은 부정한다고 합니다.

 

거의 부정하는 편이고 소수가 긍정한다고 보는 기사네요.

 

기사 내용은 불량합니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669

 

동성애가 ‘선천’도 ‘유전'도 아닌 과학적 이유

 

동성애가 후천적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후천적 유발요인의 추측은

 

 

부모의 잘못된 성역할 모델,  유년기의 불안정한 성정체성, 동성과의 만족스러웠던 성경험 혹은 이성과의 불만족스러웠던 성경험, 남성의 성학대에 의한 여성 동성애

 

동성애를 우호적으로 표현하는 영화, 동성애자의 성적행위를 묘사하는 비디오, 동성애자인 친구들의 이야기로 인한 호기심, 동성애를 인정하는 사회 풍토, 학교에서의 동성애 성교육

 

동성애 음란물, 동성애 자체가 주는 쾌감과 중독성,

 

 

 

선천적 요소로 다른 사람보다 동성애에 더 쉽게 빠지는 성격이나 경향 등의 심리적인 면이나 신체적인 면이 있을 순 있지만 유발요인을 가졌다고 동성애가 되는 것은 아님

 

동성애는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진 행동양식이라는게 결론입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라 숨어있는 결론이 있죠.

 

 

 

 

 

 

 LGBT 따위 수정해 버리겠어!

 

 

 

이것이 꼴통 개신교인가

 

 

 

 

 

 

    • ㅋㅋ 마지막 두줄 ㅋㅋ



      저도 크리스찬인데 저는 교회 여기저기 다니면서 선 넘는 말 하는 목사님 요리조리 피해서 잘 다니고 있지만 어무이 다니는 큰교회 목사님이 가끔 선넘는 이야기 하면 그냥 에휴 하고 맙니다.



      뭐 옛날사람 별수 없지 괜히 싸워봐야 나만 피곤..



      와이프땜시 카톨릭으로 바꿔볼까 했는데 또 개인적으로는 개신교의 위계없음 인간맘대로 해봐라 정신을 높이 사는지라.. 물론 그때문에 문제가 아주아주 많은것도 알지만요.



      미국에 있을때는 친구의 동성 결혼식을 교회에서 하기도 했는데 아마 자유주의신학 그쪽이었던듯 해요.



      한국에서는 뭐 진화론은 몰라도 동성애가 교회에서 인정(?)받으려면 한오십년은 지나야하지않을까...요.
      • 저도 이것저것 피해서 기독교장로회 같은 곳에 가볼까도 했지만 솔직히 귀찮네요 ㅎㅎ.

        사회 전반적인 여론이나 세대별 생각같은것도 있어서 교회도 영향을 받겠지만 이젠 평균적인 인식보다도 뒤에 있는거 아닌가 싶을때도 있어요.

        성당은 몇번 가봤지만 너무 심심하고, 저도 개신교가 더 맞는 편이에요.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울때도 있지만요.

        동성애 인식은 꼭 개신교만의 문제도 아니라서 더 오래걸리긴 하겠죠. 축자영감설을 주장하는 세력이 약해지지 않으면 진화론에 대해선 앞으로도 계속될것 같네요.
    • 진화론이 우생학이라서 인종차별ㅋㅋ 개도 안웃을 소리를 하네요. 그러면 기독교로 구성된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서 개척한다고 친절하게 먹거리와 잠자리가 제공해준 인디언들을 수천만명을 몰살한건 누가한건가요? 그리고 미국으로 검둥이라면서 흑인들 끌고와서 노예로 만든건 불교입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화가 안나지. 악이라는 악은 온통 다 저지르고도 모자라서 지금도 동성애자를 차별하기 위해서 애쓰는 양반들 이게 진짜 고등종교 기독교인가요? 아니면 고등사기 개독교인가?
      • 그러게 말입니다.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사람들이 저런 영상을 돌리니까 이상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되도않는 소리를 할 수 있는지..

        진지하든 사기꾼이든 참..
      • 우생학은 창조과학과 같이 유사과학으로 묶이는 건데, 기독교인들은 우생학=진화론이라며 거짓증거들을 하죠.
        제 얼굴에 침뱉기라는 걸 알면서도 사기치는 거겠죠.
    • 동성애가 반드시 선천적이 아니라는 것에는 저도 매우 동의하지만(기사 마지막 문장만 따오면 문맥 그대로 제 주장과 일치ㅋㅋㅋ) 저 기사는 단순한 인간관계 혹은 개인의 지향으로서의 동성애와 동성간의 성행위를 혼동하고 있네요. 포비아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동성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았다는 뜻이죠.
      • 전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지만 어느쪽이 됐든 그걸 바꿔야할 상태로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건 틀려보였네요.

        해삼너구리님 말은 저 글은 동성간의 성행위에 주목한 글이고, 지향으로서의 동성애는 아니라는건가 보네요.

        이상하게도 호모포비아들은 동성 간의 성행위에 대한 혐오감을 밖으로 드러내더라구요.
    • 아 저런 정신병을 퍼트리는 사기꾼들에게는 의무교육혜택을 안 줘야 된다고 봅니다.
      글과 말을 익혀서 남의 등을 쳐 먹고 사는 자들입니다. 저들은 교육을 흉기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2번째 영상보니 빡이 도네요.
      • 성인도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텐데 어린아이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겠죠. 가을개벽 같은거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어요.
    • 욕을 먹어도 쌉니다...
      • 심하죠. 교인이라도 잘 모를수 있고 저도 교회에 있을땐 잘 몰랐는데 나와보니 알겠어요. 그리고 전보다 점점 더 심해지는것도 같구요.
    • 저 사람들 왜 저러는 거죠? 얼마나 더 갖고 싶은 거야 응?! 그만 좀 해!!
    • 전염병 예방접종을 전혀 안받는 용기가 있다면 창조 과학 어쩌구 하고 떠드는걸 인정해 줄 용의는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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