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 다크니스 늦은 감상(스포 한줄)

아놔, 이 영화를 만든 총책임자를 잡아다가

신발에 뽑뽀라도 해 주고 싶네요.

 

베네딕트 컴버비치(?) 이  배우가 이렇게 잘생겨보이긴 처음이네요.

스타트 포 텐이랑, 어톤먼트 때문에 회복하기 어려운 나쁜 이미지를 저에게 준 배우인데.

셜록이 많이 얘기되면서 쪼금 좋아지긴 했지만 막상 드라마는 안 보게 되더라구요.

그 목소리도 완전 멋지고. 정말 적역이었어요.

악역이라고 하길래 이정도로 멋질 줄은 몰랐네요. 과연 악역인가??!!!!!싶은데, 마지막에 복수모드로 돌아가면서.. 간지가 좀 죽네요.

 

남자주인공이 자유분방하고(두 여자랑 침대에서 아침을 맞는 장면) 직감이 뛰어나다는 점(이건 뭐 초능력 수준같기도)

가족애와 동지애를 이용해 관객을 울린다는 점(꽤 자주 눈물 흘렸어요 푸하하)

요때 쯤 뭐하나 터지겠구나 할 때 여지없이 터지더라는 점

고런 것들은 진부했지만

정말 귀신같이 재밌게 만든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예측불가의 긴장감을 유지하네요.

 

스포한줄---->   그 털뭉치 동물이 꿈틀~ 할 때 '아 주인공이 다시 살아나는갑다' 고 정도 예측했네요.

 

남녀의 연애갈등도 첨가하고, 줄루의 작은 성취(잠시 캡틴의 자리에)도 배려하고

 

 

저는 스팍이 좋아요. 귀 뾰족한 남자. 저는 감성이 적고 이성이 초고급으로 발달한 남자가 항상 매력있는 것 같아요.

사랑과 야망에 나왔던 첫째아들(조민기)이나, 모레시계의 박상원...

그런데 이 사람은  여친(조이 살다나: 외계어 사용,통역 전문 배우;; )과 잠자리를 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하니까 관계가 유지되긴 할텐데.. 그래도 잘 상상이 안됨.

    • 네. 이제 셜록을 보시는겁니다. 고고 ~~~
      • 조금은 봤어요. 연기는 잘하더이다;
    • 발칸족은 7년에 한번씩 애정기..(번식기;;)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그때 불타게 고백해서 우후라를 손에 넣었는데...다시 이성모드 돌입한건가?햇어요 전
      그런데 정말 귀여운게 우후라가 뽀뽀할때 입술 쮹 내미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아마도 보통때 애정표현은 우후라가 하고 7년주기로 스팍이 불타오르나 봅니다
      재커리 퀸토의 스팍이 정말 미치도록 귀여워요 원조 스팍인 니모이님이 나오실때도 좋구요^^
      • 헉, 7년에 한번요?..1년에 한번 정도라면 사귀고 싶습미(뭐래)
    • 키드님이 보고싶어~~~하시더니 결국 보셨네요^^//
      저도 정말 재밌게 봣어요 아이멕스로 보니깐 더 재밌더라구요 2d도 재밋었지만요~~~
      • 조조도 볼 수 있고 평일 5천원권도 흔해서 요즘 아주 좋아요
    • 앜ㅋㅋ 스팍의 잠자맄ㅋㅋㅋㅋㅋ
      "너의 신체적 반응으로 보건대 나는 이제 네가 충분히 준비가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자 그렇다면 이제 나의 것을 너에게 넣어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 이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셜록을 보면서도 와 쟤 진짜 못 생겼네 인간이 아니라 공룡상인데...? ㅋㅋㅋㅋ 이러면서 캐비웃었는데
      스타트렉 보고 나서 지난 날 어리석었던 저의 모습을 참회+회개하였습니다........ 저 남신님을 감히 내가 비웃었다니........

      그나저나 우리 우후라 언니 쩌리 돼서 어떻게 하나요 안습........
      분명히 주인공 여자친구인데 왜 멜로씬은 남자 주인공 둘이 다 찍는 건가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 스페이스 오페라 퀴어 멜로 스타트렉....
      • 아니 적으신 대화는 쉘든이 하고도 남을 대사군요!!


        우후라가 정말 예쁜데 원작팬들에겐 이번의 비기닝이나 다크니스에서 이정도로 분량 준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원작 스티트렉 자체의 우후라는 정말 쩌리;;
        이건 원작부터가 커크x스팍x본즈로 이루워진 3각관계............
        • ㅋㅋ 요즘 티비에서 보여주는 빅뱅이론 놓치지 않고 있죠(현충일엔 하루종일 해서 행복했어요).쉘든에게도 어울리네요. 그런데 스팍이 카리스마가 더 있어서 윈!
      • 섹스동안은 인간의 모습과 같더라도 끝나면 칼같이 일어나서 다음 스케줄로 갈 듯. 여친이 서운해하면 이해 못하다가 문서로 작성해서 알려주면 좀 더 공부해서 이해? ㅋㅋㅋ
    • 우후라, 스카티, 줄루, 체코프 등등은 다 엑스트라 수준이었잖아요?
      이번 영화에서는 엑스트라들의 비중을 골고루 높여놨더군요.
      줄루가 영어를 너무 미국인처럼 하는 게 조금 흠.

      원작에서는 motley crew처럼 인종, 국적이 다 다르고 영어도 액센트가 있는 설정이었는데 말이죠.
      • 저도 그 스태프들이 다시 다 나와서 참 좋았어요. 줄루.. 영어 부드럽죠. 1편 같은 활약은 없더군요. 그래도 볼 때마다 아쥬 반갑고 설레고 ㅋ
    • "We are definitely having sex"
      3:15 부터 보세요~
    • ㄴ 후달달 감사합니다!! 이 남자배우 궁금했는데 발칸족 외모가 더 낫네요(역시 제 이상형은 다른 행성에...)
      귀가 둥글고 수염자국이 진하니까 매력 반감;;;
      섹스에 대해선 남자쪽에선 "반은 인간이라"어쩌구 하는데 조이 살다나가 7년이라고 못 박네요 ㅋ
      조이 살다나 역시 팔다리 길군요. 머리스타일 덕에 영화 속보다 더 이쁜 듯.
    • 줄루 -> 슬루

      원작에서 슬루는 일본계 미국인(샌프란시스코 태생) 이라 엑센트 없습니다.
    • 근데 베네딕트 컴버배치 어떻게 보면 마릴린 맨슨 같지 않던가요?
      더 나아가 mb와도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라고 이번에 보면서 느꼈습니다.
      • 맨슨과 엠비는 닮았네요. 근데 컴버배치와는 아닌 것 같아요; 이 배우는 미간이 넓고, 코만 튀어나온 느낌도 아니라서.
    • 언급한 스타트 포 텐에 나온 여배우가 여기서 마커스(지위가?)의 딸로 나오더군요. 반가웠어요. 역시 뛰어난 몸매도 한번 뽐내주고;
      미래의 스팍에게 현재의 스팍이 물어보는 장면은 좀 갸우뚱했습니다. 저럴거면 매번 다 물어보지 왜? 하는 생각이.. 스포=> 큰 댓가를 치른다는 낚시질에 커크의 희생이 확정인 줄 알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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