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스포?) 더 지니어스의 생존자들

 

 

결과론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뭐 후반이 되면 또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애청자로 제가 느끼는 생존자들의 장점을 적어봅니다.

 

 

 

생존자들이 현재 보여준 장점은..

 

 

김경란 (방송인): 해당매치에서 해결사를 찾는 능력입니다. 한번 믿으면 끝까지 따라줍니다. (현재까지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김경란씨가 속한 그룹이 정파(?)라는 느낌을 갖게합니다.
그러면서도 후반부에 눈에 띄지 않아 데스매치를 피해갑니다.

 

홍진호 (프로게이머): 게임의 결과에 가장 합리적으로 다가갑니다.

아직 정치에는 미숙하지만 필연적으로 사람이 줄어들기에 점점 더 유리해질 듯 합니다.

개인플레이에 강합니다.

 

박은지 (방송인): 게임을 꼬이게 만듭니다. 자신이 승리하지도 못하지만 패배하지도 않습니다.

 

성규 (가수): 무엇보다 무슨 일을 해도 밉게 보이지 않는 것이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차유람 (당구선수): 어... 예쁘시네요. 예쁩니다.
 
이상민 (가수): 정치 잘합니다. 스스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상황에 쫓겨가지 않고 상황을 만듭니다. 

 

 

 

뱀발)

 

1. 개개인이 가진 가넷(돈)의 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한사람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비슷비슷합니다. 고로 아끼지 않는 것이 현명한 일인듯.

2. 현재까지는 일등, 꼴등보다 존재감 없는 중간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3.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기존 맴버들 몇몇이 좀 더 빨리 게임의 룰을 판단하고 생존했으면, 더 재밌었을듯한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4. 하지만, 누가 일등을 해도, 크게 놀라진 않을 것 같아요. 인생이란 원래 그런거라서...

 

  

 

    • 아이돌인 성규를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밀어준다는 느낌이 좀 들더군요.
      어느새 프로그램의 축이 되어있어요.
      실력적인 면에서는 홍진호(1대1에 가장 강하죠)와 이상민(도박 경험치가 다르죠) 구도가 합리적인데 말이죠.
      아마도 라스트3까지는 성규가 살아남지 않겠나..싶습니다.
      다음주엔 여성참가자가 탈락할 거라 예상해봅니다.
    • 이 프로 애청자로 계속 답글 다네요...흐흐

      여성출연자들의 활약이 아쉬워요.. 2시즌엔 좀 쎈 여성 출연자들이 나오길.
      일단 여성출연자들은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무리한테 기대는 모습+ 겉으로 착한척하기를 많이 보여요.
      (사실 프로그램 보다가 회사 동료 여자들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해요.특유의 여자들의 행동이 적나라하게 보인달까..)
      좀 혼자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멋진 여성출연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국 특유의 정문화(?) 때문인지 데스매치도 항상 요상하게 흘러가요.
      가넷수가 분명 다른데 서로 공평히 나눠서 시작하자고 하고..
      원래 배신과 음모의 게임이어야하는데 가위바위보 게임도..져주세요.. 전 이거낼께요..계속 이러니까
      이게 좀 재미가 덜하다고 해야하나..그런점이 아쉽네요

      차민수나 김구라같은 강한 캐릭터가 일찍 떨어진것도 아쉽지만
      김구라가 지난회에 보여준 심통은 좀 심해서 떨어질만하다고 봤구요.
      담주에는 여성분이 떨어지겠죠?
      • 지니어스 여성출연자 볼 때마다 여자에 대한 편견을 안좋은 쪽으로 증명하는거 같아서 불편해요. 시즌2 나오면 여자패널 빼고 가란 소리도 대놓고 나오니; 남자가 모이면 서열을 정하고 여자가 모이면 무리를 짓는단 편견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 whytoday /
      으음.. 예상을 잘 못하겠어요.
      아이돌 성규의 경우는 아래쪽 지니어스 관련글에서 다른 분들이 댓글 다셨던 것처럼 이상민과 함께
      프로그램 안에서의 예능의 비중이 커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kiwi /
      아 맞아요. 2시즌에 쎈 여성 출연자 나오는 것 찬성입니다.
      아마도 시즌 2가 되면 전체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좀 더 똑똑해지지 않을까요?
      슈퍼스타K, K팝스타의 도전자들이 시즌이 지날수록 프로그램의 컨셉에 익숙해지고 노련해졌듯이 말이죠.
      온정주의와 연장자 예우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저도 배신과 배반, 모략이 뚝뚝 흘러 넘치는 차가운
      프로그램이면 더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
      그러다가 아주 그날 내용이 아주 폭망하면, 과감히 편집해서 런닝타임 줄여 버리고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동물의 왕국'을 틀어버린다던가.... 아.. 아닙니다.. 상상이 너무 멀리 나갔습니다. -_-)>
    • 성규는 밸런스가 괜찮습니다. 이상민, 홍진호처럼 판을 주도할만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여타의 다른 생존자들처럼 하는 일 없이 무능하지도 않구요. 또 명색이 연예인이라 예능감이 있어서 분량도 잘 뽑아내죠. 물론 아이돌이라 시청률에 보탬이 되는 면도 있겠지만 능력에 비해 과하게 밀어준단 생각은 안 들어요. 뭣보다도 지금까지도 생존자들 중 잉여로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현재 생존자들 중에서 보스급은 홍진호, 이상민이 맞고. 거기에다 한 명 더한다면 성규가 들어가도 이상할 건 없다고 봅니다.

      근데 곧 떨어질 것 같아요. ㅋㅋ 아마 홍진호, 이상민이 결승 치를 것 같고 3명 남았을 땐 그 둘에 여성 출연자 한 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요.

      김경란은 자신이 주축으로 한 번 나서주면 더 좋아질 것 같은데. 지금까진 너무 에이스 하나 잡아서 적당히 보좌하며 묻어가는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박은지는 정말 존재감도 없고 머리를 굴리는 모습도 없어서 별로였는데 김구라에게 계속 무시당하고 까이더니 2주전부터 조금씩 뭔가 하더라구요. 가만 보면 현재 생존자 중 가장 '나만 살면 된다네!' 캐릭터라서 어차피 나만 살면 되는 게임에서 너무 착한 척들을 하고 있는 지금 분위기엔 꼭 필요한 인물 같기도. 다만 문제는... 실제 하는 행동에 비해 너무 욕 먹을 떡밥들을 흘리고 다닌다는 것. 능력을 인정받기 전에 사람들의 비호감의 강을 건너 버릴 분위기죠. -_-;

      말씀대로 홍진호는 사람 줄어들고 개인 플레이 위주로 가면 거의 필승일 것 같아요. 반면에 초반 연합 대결 분위기에선 항상 허당이었죠. 열심히 하고 뒷통수 맞는. ㅋㅋ 암튼 감은 이상민이 더 좋은데 능력은 홍진호 같습니다.

      말씀대로 차유람은 그냥 예쁘니까(...)
      나름대로 탈락 위기에서도 두 번이나 살아났고 가끔 보면 머리를 쓰려고 애 쓰는 모습도 보이는데 연예인이 아니라 그런가. 항상 위축되어 있는 모습인 게 아쉽습니다. 머리를 쓰다가도 분위기 봐서 그냥 포기해버리는 것 같아요.
    • 로이배티 /
      성규의 분석, 동의합니다.
      김경란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 분 지금까지 보여준게 묻어가기 능력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것은,
      전체 판세를 보고 따라가는 것도 어쨌거나 능력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4강 3강으로 가게되면 독립해야 하는 시점이 있을텐데, 그때 잘할지는 나중에 봐야 알겠지요.
      지금 현재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아군이면 왠지 든든하고, 적으로 돌리면 피곤한 존재로 보이네요.
      글쎄요.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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