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는 목소리가 홀랑 깨요

요새 폴 워커 나오는 영화들을 몰아 보고 있는데 정말 이 배우는 얼굴은 귀공자풍으로 잘 생겼는데

목소리가 너무 깨요. 지금은 나이도 들었고 관리도 잘 안 해서 삭았지만(이게 술,마약 때문에 그런것같진 않고

그냥 피부관리 안 하고 시술도 안 받도 좋아하는 서핑 등을 비롯해 운동만 들입다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삭은것같음)

에이트 빌로우나 아버지의 깃발 같은 작품이 나오던 2006년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죠.

그 뒤 3년 동안 활동 안 하다 2009년부터 필모는 주구장창 분노의 질주 시리즈이고.

 

암튼 전형적인 금발 백인 미남이라 초창기에는 얼굴 반반하고 남부러울것없이 잘 사는 서브 주연이나 조연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쉬즈 올 댓이나 스컬스 보면 얼굴과 목소리가 따로따로 놉니다.

목소리가 문제라기 보단 말투가 너무 가볍고 비어 보인달까. 목소리만 들었을 땐 흑인인 줄 알았어요.

당장 랩배틀을 할 것 같은 말투. 분노의 질주1편 보면서도 얼굴과 달리 말투가 좀 깬다 싶었는데

그 작품은 배역이 그렇게 품위 있는 역할도 아니었으니 괜찮았지만 스컬스 같은 작품에선 진짜 겉돌더군요.

스컬스 만든 감독이(분노의 질주1편 감독) 처음 미팅 때 외모 보고 단번에 오케이 했다가 목소리 들어보고 멘붕. 연습 시켜서 아이비리그 상류층 자제

느낌이 나도록 조절을 했다곤 하지만 막상 영화에선 대사가 조금만 길어지면 당장 뒷골목에서 마약이라도 팔 것 같은 말투가 나와버리니..

 

암튼 그래서 말투가 많이 아쉬운 배우라고요...

  

    • 공감해요. 참 생긴거에 비해서 목소리가 싼티난다는.
      폴워커급은 아닌데 약간 비슷한경우로 케빈코스트너가 생각나요.
      한창때 정말 좋아해서 항상 목소리가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죠.
    • 맞아요. 케빈 코스트너나 폴 워커 목소리나 말투는 거의 남자판 멜라니 그리피스 수준이랄까요..
    • 따지면 열거하신 이름중엔 멜라니가 최강이네요. 키애누리브스도 쫌 아쉽죠.
    • 최근에 본 갱스터 스쿼드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심하게 앵앵거리더군요. 왜 저렇게 목소리를 낼까 싶었어요. 브루스 윌리스도 좀 징징거리는 말투고. 마이클 더글라스는 처음에 목소리 듣고 놀랐지만 개성있어서 좋아해요.
    • 라이언고슬링 목소리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항시 연기잘하는 배우로만 생각했었는데 담에 영화볼땐 주의깊게 들어야겠어요.
      부르스윌리스는 말씀하신 징징투때문에 떴어요 ㅎㅎ 블루문특급에서 입한쪽으로 삐뚤거리면서 말하는게 얼마나 귀여웠는데요.
      마이클더글라스는 보스역을 하기에 적당한 목소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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