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바낭] 광명찾아 삼만리
내일, 드디어 라식을 합니다.
거진 20년 동안 안경을 써오면서, 안경테 안의 세상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수술 잘 되서 쌩눈으로 보고 다닐 수 있다면, 뭐랄까 아날로그 방송보다가 Full-HD 방송 보는 느낌일 것 같아서 왠지 기대됩니다.
'신세계(경) 내지 광명!' 이라는데,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물론 당분간 술을 못마시게 된다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T.T...
다만 솔직히 두렵기도 해요.
눈에 수술하는거니, (간단하고 안전하다지만) 아무래도 민감하기도 하고,
왠지모르게 무서운 상상도 많이 하게 되네요.
강남 ㅂㅇㅅㅅ이라는 나름 큰 병원에서 하는데, 안전하게 탈 없이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T.T)...
어찌되었건,
내일 점심 지난 후에는,
눈을 쉬어줘야 할테니 맛폰이나 컴퓨터도 자제해야 하고,
듀게도 잘 못들어오겠네요.
아웅 팟캐스트 몇개 준비하긴 했는데,
지루할까 걱정입니다.
.
으...응원해주실거죠? T.T
뒤로가기 전에 0.1초씩만 저의 무운을 기원해주세요.
겁이 많아서 그런지 무섭고 긴장되긴 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