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염세적이고 절망적인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 중에서 당장 기억나는건 인간실격이랑 죽음의 수용소, 카뮈 작품 몇개밖에 없네요.

염세의 대명사인 쇼펜하우어는 겁나서 시도조차 못해봤고.. 소설 비문학 장르 상관없습니다. 영화도 좋아요.

    • 기리노 나쓰오. 근데 이건 저렇다기보단 찝찝한 느낌이죠^^;
    • 영화, 그 파이트 클럽에 나오는 애가 주인공인, 25시
    • 고전 중에는 토머스 하디.
      BGM은 라디오 헤드.
    • 제임스 엘로이' 내 어둠의 근원' 저도 기리노 나쓰오 '그로테스크' 추천 합니다.
    • 금각사, 지하 생활자의 수기
    • <계몽의 변증법> 읽고 이해하면 끝도 없고 탈출할수도 없는 진정한 절망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 염세와 절망의 최고봉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생활자의 수기죠.
      영화는 가스파 노에의 '난 혼자다Seul Contre Tous'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다들 감사합니다. 내일 도서관가서 몇 권 빌릴 책이 생겼네요 ㅎㅎ
    • 이외수의 꿈꾸는 식물이랑
      손창섭의 비오는 날과 잉여인간, 윌리엄 버로스의 네이키드 런치.
      페터 한트케의 소망없는 불행,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이연주씨의 매음녀가 있는 밤의 시장(시집),기형도의 빈집(시집).
      개인적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와 밀란 쿤데라의 농담(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하나 보태자면 음악은, 레이니썬의 2집과 3집 추천해드립니다.
    • 위스망스의 '거꾸로' (저는 딱히 절망적인 줄 모르겠지만 세간의 평가가 그러하고 어쨌든 19세기말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작입니다.)
    • 기토 모히로의 작품도 추천할 만 합니다.
    • 저는 쥐스킨트의 『향수』요.
    • 코맥 맥카시 더 로드가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안 나왔군요.
    • 나카무라 후미노리 '흙속의 아이'
    • 기리노 나쓰오 그로테스크
    • 헉 이미 많이 나왔네요
    • 저도 금각사 추천이요.
    • 지하생활자의 수기, 더 로드, 소망없는 불행...책 많이 읽는 편 아닌데 제가 읽은 세권이 꼽힌걸 보니 제 취향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어쨌든...전 랭보.
    • 저도 '흙속의 아이' 한 표 더요.
    • 로드 추천보니 생각나는 핵폭발뒤 최후의 아이들.
      우울의 끝을 달리던 진 리스의 한밤이여 안녕
    • 1984년. 염세적이지는 않지만 절망적이기는 하죠.
    • 저도 오웰의 1984년 추천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