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6탄
역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쌈마이스러운 재미가 있네요.
이번 시리즈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시리즈 중 가장 상영시간이 길고 그만큼 중간에 늘어지고
속도감이 더디기도 하지만 클라이막스를 비롯하여 '분노의 질주'씬은 쾌감이 짜릿해요.
정말 말도 안되는 자동차 액션 장면이 나와서 실소가 나오고 어이도 없지만 그냥 만화적인 영화거니 하고 넘기면 그만.
1편부터 꾸준히 출연한 배우들과 변함없는 캐릭터의 연계성도 마음에 푸근하고요.
7편을 예고하고 끝나고 현재 7편도 계획중이고 흥행을 보니 역대 최고수익을 기록했던 5편을 넘어서거나 비슷할것같아서
내 후년이나 내년 정도엔 7편도 볼 수 있을것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빈 디젤은 다시 영화 경력을 살리고 있는것같은데 어째 폴 워커는 용돈 벌려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참여하는듯한 인상이 드네요.
시리즈 초반엔 폴 워커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는데 이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빈 디젤 중심으로 가고 있기도 하고...
정말 예전엔 잘 생겼었는데...나이 들고 외모 관리도 별로 신경을 안 써서 얼굴에서 요즘의 마이클 파스벤더 보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