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어스, 아! 샤말란...
M.나이트 샤말란 감독, 이 양반은 정말 한결같네요. 꾸준해요. 이쯤되면 가히 떡밥의 제왕입니다.
엄청 무게 잡고 뭔가 있을것처럼 굴더니 결과는? 설마? 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끝나버리다니 허무합니다.
그래도 시간도 짧고 볼거리도 많고 해서 볼만하긴 합니다.
윌 스미스는 조연이고 아들이 주연이에요. 윌 스미스가 자기 아들 영화 배우로 장성하게 하려고 배역 희생을 한것같아요.
크레딧에도 아들 이름이 먼저 뜨죠. 윌 스미스와 아들의 관계는 본콜렉터 식으로 전개됩니다.
윌 스미스는 감정 연기 하고 아들이 뛰어다니죠.
아들 배역이 초반에 하도 멍청하게 굴어서 답답했지만 연기 잘 하고 잘 자랐네요.
아빠가 관리 잘 하고 아들도 열심히 하면 제2의 윌 스미스 되는건 시간 문제.
그런데 애프터 어스는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