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어스, 아! 샤말란...

M.나이트 샤말란 감독, 이 양반은 정말 한결같네요. 꾸준해요. 이쯤되면 가히 떡밥의 제왕입니다.

엄청 무게 잡고 뭔가 있을것처럼 굴더니 결과는? 설마? 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끝나버리다니 허무합니다.

그래도 시간도 짧고 볼거리도 많고 해서 볼만하긴 합니다.

윌 스미스는 조연이고 아들이 주연이에요. 윌 스미스가 자기 아들 영화 배우로 장성하게 하려고 배역 희생을 한것같아요.

크레딧에도 아들 이름이 먼저 뜨죠. 윌 스미스와 아들의 관계는 본콜렉터 식으로 전개됩니다.

윌 스미스는 감정 연기 하고 아들이 뛰어다니죠.

아들 배역이 초반에 하도 멍청하게 굴어서 답답했지만 연기 잘 하고 잘 자랐네요.

아빠가 관리 잘 하고 아들도 열심히 하면 제2의 윌 스미스 되는건 시간 문제.

그런데 애프터 어스는 아니었어요.

    • 안타깝네요 샤말란. -_-;;
      어찌보면 이제 거의 10년째 한결같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구요. 진짜 재능은 이 쪽인가;
    • 한결같다니!!
      무슨 이렇게 엄청난 스포일러를!!!

      ㅎㅎ
    • 영화 참 애매했습니다. 재미가 있는 듯도 하고 없는 듯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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