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수정 보고 있어요

영화의 절반은 정보석의 시선으로 진행됩니다.

 

내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하지는 않나

 

내 여자가 처녀인가 아닌가

 

내 여자랑 ㅅㅅ를 언제쯤 할 수 있나

 

그런 고민들이 주가 되고

 

다소 순진해 보이는 연기는 자신의 순수한 사랑에 대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중간에 나오는, 다른 남자와 손을 잡는 씬과, 나머지 절반의 영화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죠.

 

 

이은주에게 사랑과 남자와 폭력은 구분되지 않습니다.

 

사랑이란 명목하에 온갖 껄덕거리는 남자들

 

껄덕거리지는 않아도 욕설 섞인 흑심 어린 남자들

 

그나마 있다는 남친 비스무리한 것도 상대적으로 그런 포지션일 뿐이지

 

바람은 바람대로 피우고 별반 다를 것도 없고

 

 

이제 20분 남았는데 무슨 내용이 나올지

 

 

은주 누나 참 예뻐요.

 

눈이 반짝반짝

    • 욕구를 어쩔수 없는 남자는 여자를 힘들게 하죠
      • 그냥 그 정도가 아니고 뭐랄까
        제가 만들었으면 남자라는 피라냐 떼가 이은주라는 커다란 물고기를 갉아 치우는 장면을 넣었을 것 같아요.
        그런 분출조차 허용하지 않는게 이 감독의 특징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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