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목욕탕 세신비용

제가 일요일 저녁임에고 불구하고 살짝 기분이 들떠서 연달아 바낭글을 작성할 수 있었던 동력! 바로 세신! 일명 때밀이 입니다. 지난 주 내내 격무에 시달리다보니 심신이 피폐해졌어요. 이제 일단락지어져 주말내내 시체처럼 쉬다가 내몸에 남은 지난 날의 흔적을 밀어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동네 목욕탕에 갔습니다. 요샌 몸에다 서비스받으면 스트레스 많이 풀리고 몸도 가뿐해지더라고요.

근데 저희 동네는 사우나 입장료가 7천원이고 세신비는 2만3천원이었어요. 워낙 잘 밀어주셔서 만족하였지만 비싸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어요. 마지막 때 밀었을 땐 1만 5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물론 그 사이에는 집에서 셀프스크럽하였지요.
어쨌든 다른 동네 시세가 궁금합니다. 저는 강남구 역삼동이었어요.

    • 서울 미아 12000~15000원.
      인천 부평 12000.

      기본 세신들이요. 무슨 마사지나 안마 같은거 추가 되면 2~3만원대로 올라가고요.

      역삼동이라 비싼거 같아요. 옛날 기억에 의존하면 여의도도 엄청 비싼걸로 기억함.
      • 엇 ㅠ.ㅠ 만원이상 차이 나네요. 목욕탕원정이라도 가야겠어요.
    • 헛... 미아 좋군요 ㅠㅠ
      저도 서초인데 23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욕탕 입장료는 무려 8천원. ;ㅁ;
    • 저도 서초인데 입장료 5천원에 때밀이 25천원이요. 참고로 입장료가 좀 싼건 상당히 작고 낡은 동네 목욕탕이기 때문인데 일부러 우리동네가 아닌 옆동네의 작은 목욕탕을 찾아갑니다;;; 왠지... 음.

      요즘은 찜질방이 아니면 그냥 동네 사우나는 남성전용으로 바뀌는 추세인것 같더군요. 제가 다니는 곳이 없어지거나, 저희 동네 여성사우나가 없어져서 제가 다니는 곳까지 아는 얼굴들이 원정 올까봐 은근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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