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실험) 영광의 우승짤

 

뭐,, 사실 축구 좋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웃긴 (그러나 첼시팬들에게는 슬프고 열받는 ㅋㅋㅋ) 유명 사진입니다.

 

듀게는 축구보단 영화팬들이 많이 모인 곳이니만큼 이 사진의 포인트가 뭔지 모를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한 번 올려봅니다.

 

사진은 작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런던의 첼시팀이 우승세레모니를 하는 장면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드는 느낌을 짤막하게 댓글달아주세요. ㅎㅎㅎ

 

p.s. 축구팬분들은 힌트금지요~ (예를 들어 "패고 싶다" 라던가 하는 ㅋㅋㅋ)

      • 아저씨들이 무표정하고 애써 외면하는 이유가 있고, 컵대회 주최측 회장은 이 사건(?)을 계기로 세레모니를 위한 새로운 규정같은걸 만들기도 하였지요.
        근데 축구팬 아니신데 선수들 앞뒤 아저씨들의 불편한 표정을 잡으신거라면 날카로우시네요.
    • 보싱와의 컵 들기 세레모니는 스티븐 제라드의 챔스 우승 세레모니와 맞먹는다고 봅니다. 이 경기 후 방출된 게 아쉽군요. 또 볼 수 있었는데요.
      • 예. 컵들기의 양대 거두 아니겠습니까. 진짜 방출 안됐으면 또 다시...? 근데 UEFA에서 규정을 바꿨다더라고요. 저거 때문에요. 그래서 저런 명장면(?)은다시 보긴 힘들 듯.
    • 축구에 1g도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
      1. 우승컵이 생각 외로 엄청 무거워 보인다.
      2. 역시 축구선수는 몸이 좋구나.
      3. 사람들의 표정만 봤을 때 명암이 분명. 기뻐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네.
      4. 축구는 뭐 이기면 메달도 받고 우승컵도 받는구나.
      • 우승컵을 들고 있는 선수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
        • 가장 가운데 사람 말씀하시는 거예요? 글쎄요... 얼굴 좀 까무잡잡하고 뭔가 엄청 무거운 거 드는 것 같은 모습이고...
          삼성 유니폼? 뭔지 모르겠어요.
    • 근데 왜 저런 세레모니를 필드에서 안 하고 의자 위(?) 뭐라고 하지, 관중석? 같은 데에서 해요?
      • 필드에서 하기도 하고 관중석같은데서 하기도 합니다.
    • 공포의 외인구단이 되어버린 QPR.. ㅠㅜ
    • ...? 얼굴이 '어후 무겁네! **' 라고 느껴지네요!
    • 이 짤은 늘 '사회생활'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죠.
    • 우승했는데 왜 열받는다는 거죠? 펠레인듯한 사람과 다른 사람의 표정과 시선이 좀 튀지만 결혼석 친구 사진도 아니고 팀선수 아닌 사람들이 통일해서 포즈 잡을 필요도 없는 거고.

      근데 영국팀이 작년에 우승했군요.
    • ...아;;;

      사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아오~~ 저 민폐. 모르는 사람이 저 사진 보면 보싱와(트로피 든 선수)가 첼시의 주장 혹은 핵심 레전드로 알거다'는 웃음 섞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이 짤을 투척하면서 축구 모르는 분이 보시고,
      "가운데 트로피 든 선수가 주장인가요?" "저 선수가 제일 잘했나요?" 같은 반응이 있을 줄 알았죠...근데 그런 반응은 없네용.

      보통 저런 영광된 자리에는 팀의 주장이 가운데에서 멋지게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전통이거든요. 게다가 첼시팀은 창단이후 처음으로 축구클럽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에서 우승한, 100년 넘는 역사속에서 최고로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는데 우승세레머니를 주장/부주장이 아닌 엉뚱한 놈이 해버려서 그야말로 웃픈 헤프닝이 돼버렸습니다.

      웃긴건 동료선수들이 주장/부주장이 가운데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비키라고 했는데도 보싱와는 끝까지 자리를 안내주고 버티면서 트로피 UP 해버리는 민폐 만행을 저지름.

      뭐 이런 스토리가 있는 웃픈 사진입니다. ㅎㅎㅎ
    • 엉뚱한 사람이 트로피들고 세레머니하면 아오 쟨 뭐냐 민폐다 이런 반응은 당연히 나올수 있겠지만

      규정까지 새로 만들 정도의 일인가요? 생각보다 파장이 큰 일이었나 봅니다
      • 보싱와 사태(?) 이후 UEFA회장 플라티니가 빡쳐서 (ㅋㅋㅋ) 우승 세레모니 할때에는 주장이 앞으로 나와 단상에 올라가서 하도록 했답니다.
        유로2012때 우승팀 스페인의 주장 카시야스한테 그렇게 하도록 지시했지요.

        보싱와의 탐욕은 좀 많이 쩔었습니다. 완전 "마이 프레셔스~"를 외치는 골룸 수준이었습니다. ㅎㅎㅎ
      • 네 엄청난 일이었죠 임팩트가 대단했습니다 ㅎㅎㅎ
    • 첼시팬들껜 죄송하지만 저는 테리를 원래 아주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저 사진 볼 때마다 기분이 좀 좋습니다 ㅎㅎㅎ
      • ㅋㅋㅋㅋㅋ
        보싱와의 기막힌 위치선정으로 존테리는 머리카락도 안보입니다.
        존 테리를 싫어하신다면 아마도 인종차별논란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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