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에 일베하는 애들이 있으면 색출해서 일베한다고 공개시키고 왕따를 시키기도 하는 가봐요.

 

예를 들면, (욕설주의)

 

http://todayhumor.com/?humorbest_681881

 

확실히 일베하는 아이를 속시원하게 좋은 아이일지도 모른다! 라고는 전혀 편들어 줄 수 없지만,

 

과연 괜찮은 걸까 싶기도 하고....

 

마음 한구석이 껄쩍찌근한데, 이렇게 마음쓸 일이 아닌건가 싶기도 하고...

    • 역시 이렇게 가는군요. 저 짓하는 애들은 자기가 일베충과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 걸 알려나 몰라요.
    • 걱정되는데요. 무엇이 왜 틀렸는지는 생각 안 하고 남들 하니까 한다. 이런 식이면 일베 없애고 심지어 일베 클릭이라도 했던 사람 사돈의 팔촌까지 없애도 이베 삼베 사베는 계속 생길 거예요. 아래 글도 있었지만 십대 한정이면 모를까 정치권, 성인이 하는 일도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아요. 마인드가 어디 가겠어요.
    • 저 건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지만, 저런 일이 우려할만한 사회적 현상이나 유행으로 발전하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 echoic/ 저런 사건, 저런 행동을 하는 학생들이 일베처럼 똘똘 뭉쳐서 조직력씩이나 뽐내고 생명력을 이어나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얘깁니다. 일베 사이트 같은 구심점이 없으니까요.
      먼저 리플에 적었듯이 당연히 잘못된 행동 맞구요.
      • 교사 주도의 왕따나 다름 없는데 생명력 길겠지요. 엉른이 잘한다잘한다 그러니 애들은 신나서 할 것 같은데요. 일베처럼 거대해지지 않더라도 학교마다 저런 풍조가 자리 잡을 가능성은 커보이네요.
        • 학교마다 일베하는 학생을 색출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 학생은 얼결에 자기 입으로 뱉었다가 저런 일을 당하게 된거지요. 그리고 모든 학교의 교사들이 저렇게 충동적으로 학생을 대하지도 않습니다.
        • 저 사건에서 가장 잘못한 놈은 교사 맞죠. 교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한국 학교의 교사나 학생들 성향, 문화 같은 걸 생각할 때. 학교마다 저런 풍조가 자리 잡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만.
          여기에 대해선 그냥 나나당당님과 제 생각이 다른 것으로 해 두고 넘어가는 게 좋겠네요. 서로 설득할 수 있을만한 부분이 아닌 것 같아서요.
    • 이런 일이 '요 근래의 중고등학교'로 대변될 만큼 일반적인 일은 아니겠죠. 그리고 영어선생님이 잘못했네요;
    • 처음으로

      일베나 오유나 거기서 거기

      라는 말이 납득이 되는 글이군요.
      • 222. 제가 알던 일베의 모습이 딱 저거예요.
    • 괴물을 죽이기 위해 괴물의 무기를 가져와선 안되는 법인데 말이죠.
    • 요즘 중고등학생 분위기는 오히려 저것과 반대라고 들었는데 어느쪽이 일반적인지 궁금하네요
      • 저도 믿어지지 않는군요. 저러면 오히려 X선비라고 낄낄거린다고 들었는데...
    • 일베나 오유나 비슷한 점이 있다면 일베나 베오베 가기 위해서 무리수를 쓴다는 것입니다.
      재미없는 소설이라는 생각밖엔 안 듭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3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8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29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