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끝이 노랗게 되시는 분들 있나요?


머리카락 끝이 너무 노랗게 되서 고민이에요. 노랗다기 보다는 갈색?에 가깝구요. 풀어놓고 눈으로 보면 잘 티 안나는데


뒤로 동글게 말아놓으면 삐져나오는 머리끝색이랑 머리뿌리색이랑 너무 달라요.


풀어 놓고 사진찍어도 마치 염색한뒤에 검은 머리 나오는 것 처럼 지저분해 보이구요.


미용실가니까 머리카락이 상해서 그렇다는데 그래서 관리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고요...


근데 친구가 머리를 한번 잘라준 적이 있는데 노랗게 된 부분을 잘라버리면 그 즉시 끝이 다시 노랗게 돼서 깜짝 놀랐대요.


진짜 노랗게 된부분 잘라낸지 한달도 안됐는데 다시 머리카락 끝이 밝은 갈색으로 변했어요. 염색한 머리도 아닌데. 뿌리 부분은 완전 검정은 아니지만 검정에 가깝구요.


생각해보니 머리를 단발로 잘라도 머리끝이 노랗게 되는건 똑같더라구요.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어요 ㅠㅠ


이거 원인이 뭐죠? 영양이 끝까지 안가는 거면 단발로 자르면 괜찮아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머리를 정말 길게 길러보고싶은데 항상 이 부분 때문에 계속 잘라내야 돼서 답답합니다.




    • 햇빛에 조금 유의해보면 어때요? 양인들 머리가 바래서 색이 옅어지는 건 많이 봤는데 한국인도 그렇군요. 영양을 많이 주고 해 가려주고(모자, 양산..) 염색 등은 피해야겠고. 샴푸를 바꿔보면 어떨까요? 특정 성분이 문제가 되는 걸지도요.
    • 머릿결이 약하다거나 하면 그러지 않나요?
    • 저도 원래 머리색이 지저분한 밝은 갈색이라 항상 미용실에가서 짙은 밤색이나 검은색으로 염색합니다.
    • 혹시 트리트먼트 같은거 하세요?

      일주일에 한두번, 샴푸 후 살짝 물기 제거하고 머리 끝을 중점적으로 트리트먼트 바르고 2-3분 이따가 헹궈내는 정도만 해도 머리 끝 상하는거 많이 줄어들거에요.

      매일 헤어 에센스까지 바르시면 더 좋구요. (가격과 효용 모두 고려해서 실크테라피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머리 끝 많이 상했었는데 이 정도만 관리해주니까 그런 건 다 없어졌어요. 머리결 좋다는 얘기도 종종 듣구요. ㅎ..
      • 역시 꾸준한 관리가 답이군요. 신경쓸게 많은 제 몸뚱이가 참 싫으네요 ㅠㅠ
    • 상해서 그럴거같아요.

      머리끝을 아주아주아주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갈라진 게 보이기도 해요.
    •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면..
      보통 갈색으로 변하다가 새치가 되긴 하는데..
      잣 같은거 많이 드세요.
      그냥 제생각입니다.
      근데 나름 그것도 이쁠거 같은데..
    • 저도 해 쬐면 머리가 잘 바래요. 예쁜 밤색이 아니라 똥색-_-이라 검정으로 염색하곤 했는데 이젠 귀찮아서 그냥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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