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별 의미는 없지만 어쩌다보니 전통(?)
대략 10년 가량 디카프리오 영화는 꼭 같이 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이언 마스크 즈음부터라고 기억하는데...)
좀 웃기지만 둘 다 디카프리오 팬은 아니에요...;
원래 자주 만나는 절친인데, 어쩌다보니 3편쯤 디카프리오 영화는 이 친구하고 연달아 보게 되고 나자,
"어 그러고보니 우리 저번에도 디카프리오 영화 같이 봤었네? ㅋㅋ" 하다가,
"야 디카프리오 개봉했는데 우리 봐야 하지 않겠냐?" 이런 식의 전개로 이어지고 있는 거지요.
뭐 둘다 디카프리오 팬은 아니다보니 개봉한 거 알고도 못보고 지나칠 때도 있긴 해요.
(뭔가 반복하니 수상해지지만 아닌건 아니...;;;)
장고도 보고 싶었지만 바빠서 못봤고...
그래도 아예 못 보는 경우는 있어도, 다른 사람과 본 적은 근래 없다는 게 포인트.
어찌 보면 이건 디카프리오가 꾸준히 볼 만한 영화를 찍고 있다는 증빙일지도...
...그래서 오늘은 그 친구랑 개츠비 보러갑니다.
전통은 소중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