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정말 슬펐습니다.

엠비라는 근본도 없는 작자는 첫 해 빼고 계속 본인 대신 총리를 보내 얼렁뚱땅 기념식을 치르고

그나마 대통령이 4년만에참석한 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는 박근혜가 대통령의 자격으로 화합을 이야기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은 난데없이 제창이 아니라 합창으로 불리워지고

왜 제창을 안 하냐는 참석자들의 항의 소리에도 아랑곳없이 방송사는 채널을 전환하고.

주름이 자글하디 슬픈 얼굴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주먹을 올려 목 놓아 제창하시던 할아버지 얼굴이 떠나질 않네요.

우리는 선대와 후손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요...

한숨이 나오는 오늘입니다.
하늘만이 이 날을 알아주는 듯 바람이 무겁고 차갑습니다.

그날, 미래를 위해 오늘을 던지셨던 고인들의 명복을 부족하나마 빌고 또 빕니다.

죄송합니다...




김문수도 노래 따라 부르던데 뭔 생각했을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 안희정 충남지사 옆에 있던걸요. 저도 김문수 경기지사 노래 따라부르는걸 보고 이게 뭥미했어요.
    • 5.18기념식 중계를 제대로 보기는 처음이에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본 것도 처음이었네요.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가능했습니다.
    • 포탈 기사 댓글을 보고 더 절망스러워 졌습니다.
      일베의 집단적 움직임이 보이더군요.
    • 김문수도 한때 투사 아니었던가요. (그게 더 슬픔)
      • 제 생각엔 별일 없는한 다음 대통령은 김문수 일꺼 같습니다....
    • 아까 해장국집에서 보는데 참 씁쓸하더군요....
    • 리틀 박통이 참석했으니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 이래놓고 왜 전라도는 새누리당을 안 찍냐고 그런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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