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객으로서 피곤한 이유

버스 기사분이 가속페달로만 운전을 하시는지 차가 팡팡 튕겨 다니네요. 덕분에 놀이기구 탄 거 마냥 몸이 튕겼다 제자리로를 무한 반복 중입니다.

차라리 제가 운전하고 싶네요ㅜ
    • 짐 들고 탔는데 잡을 손잡이는 없고 운전은 난폭이면 참 차사야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 기사님의 기분따라 다르기도하고... 뭐 그러려니 하지만 암튼 짱나죠 흐흐
    • 한편으로 일본 여행시 너무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정속. 모든 신호 다 지키고 아주아주 천천히 가는 버스를 타다보면 성격 급하다는 한국인이라서 그런건지(?) '빨리빨리'라는 울림이 머릿속에 가득찰 때도 있으니.....
    • 어렸을 때는 일부러 그걸 즐기기 위해서 가장 뒷 좌석에 타곤 했었어요 ㅎㅎ
    • 전 마을버스를 타야하는데 그게 참 곤욕이에요. 아무렇게나 하차승차하고, 좁은 길 가니 덜컹거리고, 마을버스 디자인 중 어떤 건 개별 손잡이가 하나도 없고 천장에 바만 있어서 키 작은 사람이나 짐 든 사람에게 불편합니다. 노인들 넘어지기 참 좋아요.
    • 로우라이더를 탄 갱스터가 되었다고 상상하시고...
    • 제가 타는 버스는 특히 인기만점이라 정류장마다 어디까지 태울수 있나 기네스북 도전하는 기분이예요. 출근하자마자 진이 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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