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그러고보니 코스튬 히어로가...(스포일러)
*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였군요.
* 드문 사례인지 잦은 일인지 모르겠지만, 영화만 한정, 제 기억속에 존재하는 쫄쫄이 히어로들 중에 인간을 의도적으로 죽인 히어로는 무척 드문듯 합니다.
아, 악당이 죽긴 죽어요. 하지만 대부분 혼자서 발광하다가 죽거나, 동귀어진하려고 히어로를 덮치다가 그게 뜻대로 안되서 자폭하는 경우죠
아니면 악당이 타고있는 비행가 폭발한다던가, 뭐 이런식? 어쨌든 '직접적으로 화끈하게'죽인 기억은 없어요. 액션영화 주인공들이 아니라 코스튬 히어로 한정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니, 아이언맨3는 정말 자비가 없군요. 가슴이 맞닿은 상태에서 레이져를 쏴서 죽여버리죠. 심장에 구멍을 냅니다.
그마저도 갑옷안에 사람이 있으며 히어로쪽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은 아닙니다. 물론 힘에 부치긴했지만 토니는 멀리서 원격으로 조종중이었죠.
* 이렇게 화끈하게 죽인 쫄쫄이 히어로가 또 있었나요? 물론 익스트리머스를 맞은 악당을 '인간'의 범주에 두긴 거시기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