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기사 어처구니 없네요 - 그날 박지원이 미국에 있었다
뉴데일리 기사가 어처구니 없었던 게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지만 오늘 기사는 특히 더 그러네요.
네이버 메인에도 올라온 '그날 박지원이 미국에 있었다'라는 제목의 기사. 저도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클릭해 버렸어요.
그런데 기사 내용 참 치졸하더군요. 뭐라도 건질 내용이 있을까 싶어서 클릭했지만 정말로 기사의 ABC를 무시한 이런 글을 보다 보다 처음 봅니다.
기사 내용을 가서 일부러 읽으실 필요는 없고 요약을 하면 이렇습니다.
1. 윤창중의 대변인 인선을 누구보다 반대했던 인물이 박지원
2. 윤창중 스캔들이 일어난 시점에 박지원은 뉴욕에 체류 ( 딸을 만나기 위해 방미 )
3. 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사실을 접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문제를 가장 먼저 알림
4. 뉴욕에서 머물렀다면, 워싱턴DC에서 일어난 사실을 누구로부터 그렇게 소상하게 알게 됐을까?
5. 이남기는 DJ 정부 때 SBS 보도본부장에 전격 발탁되었으며 전남 영암이 고향(호남 인사). --> 고로 이남기 수석은 박지원 라인
6. 이번 윤창중 스캔들은 박지원과 이남기가 처음부터 꾸민 공작이 아닌가 의심이 됨
이 기사대로라면 이남기 수석은 윤창중 하나 몰락시키기 위해 홍보수석 자리도 초개와 같이 버린 사람이 되는군요.
어휴 정말 뉴데일리는 언론이라고 도저히 불러 줄 수가 없어요.
절대로 절대로 호기심으로라도 들어갈 필요가 없는 기사기에 링크도 안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