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심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며칠전 랜덤채팅을 했어요.

 

거기서 어떤분이 하시는 말씀이

 

자기는 로리타물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뭐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생각이 달라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로리타 물은 거의 외국애들만 나와서 현실감이 떨어지는데..

 

만약에 한국인 아저씨랑 어린애랑 성관계를 맺는영상이라면 굉장히 나쁜일아니냐? 라는 늬앙스로 물어봤는데

 

이녀석 하는말이..

 

자기는 꿈이 나중에 못사는집 부모한테 돈좀 쥐어주고 어린애랑 성관계 맺고서 동영상 찍고 그걸

 

어디학교 몇학년 몇반 누구인지까지만 공개해서 퍼트리는거랍니다.

 

그리고 서울에 지하실 같은데 개조해서 어린애들 가둬놓고 하고싶을때 하는 것도 상상해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어린애가 불쌍하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왜 남인데???  라고 말하더라구요.

 

계속 대화를 해봤더니.. 자기가 지금 나름 명문대 다니고 있는데

 

취직해서 연봉 3~4천씩 벌어서 40~50대쯤 되면 진짜로 해볼생각이라고 말하길래..

 

이놈심각하다 싶어서 대화내용을 캡쳐해서 싸이코 패스 무섭다 라는 늬앙스로 모 카페에 올렸었는데요.

 

리플이

 

이정도는 누구나 생각해볼수 있는거 아니냐? 그냥 인터넷이라서 현실에서 말못했던거 말 한거 뿐이다.

누구나 충동적으로 저놈 죽이고 싶다 라는 생각정도는 할수 있지 않느냐?

 

이런 리플들이 올라왔는데요..

제가 오버하는걸까요?

이런 생각하는걸.. 괜찮다고 생각한다는게.. 저는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저도 남자라서 이런저런 상상 한다지만... 저정도는 아닌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딱 d모 사이트 잉여들이 글 싸질러놓는거랑 수준이 비슷하네요. 아마 모 카페의 반응들은
      그런 찌질이들의 배설글들 생각하면 심각하게 생각안해도 된다는 것 아니었을까요.
      진정 저런 생각을 하고 저질른다면 매우 위험한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일 수 있지만
      d모 사이트 코갤 같은데만 들어가도 제정신 아닌글들이 하도 많이 올라오니까....
    • 연봉3-4천이 대단한줄로 착각하는 걸 보니 현실감각결여네요. 위험해도 수준이상으로 위험한 판타지를 안고 사는 듯. 그저 미친놈이라고 치부해버리세요. 랜덤채팅이라 그냥 배설하는 겁니다.
    • 네.. 사실 그말이 듣고 싶었던거 같아요, 저놈이 미친놈이라는 말이요.
    • 성폭행사건마다 따라다니며 옹호하는 댓글 다는 족속들과 비슷한 부류의 미친놈 같네요.
    • 저런걸 상상해서 현실화하겠다는 꿈을 가진 인간이 있다는 거 자체가 끔찍스럽네요. 저런 생각을 가지고 멀쩡하게 사회에서 싸돌아댕기고 있을 거 아닌가요.


    • 그 사람들도 어처구니가 없으니(그냥 어디 현실감각없는데다 열폭하는 찌질이의 말이니 무시하라 그런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좀 그렇네요?..

      하도 열받아서..
    • 도대체 어떤 까페에 올리신거에요? 반응이 더 무섭네요.
    • 하하하, 세상 참 다양하군요...
    • 겁을 주고 싶었나보네요. 거참...
    • 얏옹에도 많은 범주가 있겠지만.. 로리물만큼은 용납이 안 되던데요. 보는 것도 혐오스러운데
      하물며 자랑질+미친 열망이라니.. 저 같으면 욕 바가지로 해주고 연 끊습니다.
    • 저런 걸 낳고도 미역국을 드셨을 모친님께 애도를
    • 어찌 어찌 그냥 말만 세게 하는 중이구나 했는데 나이 먹어 실행해 볼 생각이라고 하는 부분은 넘기기 어렵네요. 당시에 장이 꼬여있었거나 개인적으로 상황이 많이 안 좋은가 봅니다. 그래도 좀 유치하고 불쾌한 사람이네요.
    • 어떤 명문대생이 연봉 3~4천을 많다고 설정하고 꿈까지 꾸나요? 잠시 자음 남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모르는 상태에서 나름대로 세게 나간다고 나가 본 초딩이 떠오릅니다.
    •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면 싸이코패스 맞아요.
      근데 정말 3천만원이 4,50대에 받을 수 있는 높은 연봉이라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실은 대학생이 아니었을지도.
    • 생각의 섬뜩함이나 목표연봉 책정을 봤을때 초.중학생으로 보입니다.
      그정도 어린 애들은 가끔 어른들도 상상하기 힘든 섬뜩한 생각을 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말을 행동에 옮길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너무 심려 마세요..
    • 연봉에 초점이 맞춰지는데 제가 글을 오해하게 쓴것 같네요.
      취직하면 3~4천부터 시작해서 40~50대 되면 꽤 많은 돈을 벌테니 그때부터 시작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이상한 소리 빼고는 이상할정도로 현실적인 사람이었고, 초중고생으로는 전혀 안보였어요.
      물론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한소리 같기도 하네요. 어쩃든 제가 생각하는 반응 나와서 다행입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